[전자책] [세트] 나의 살구골에게 (외전 포함) (총2권/완결)
백선암 (저자) / 텐북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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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소설의 가장 중요한 점은 소설의 내용과 작가의 글을 끌어가는 능력이겠지만, 그에 못지 않게 제목이나 표지도 중요한 것 같다. 결국 작품 소개를 읽기 위해 클릭을 이끌어내는 건 제목과 표지이기 때문이다. 나도 사실 이런 것의 영향을 꽤 많이 받는 편인데....... <나의 살구골에게>도 표지가 특히 내 시선을 끌었던 작품이었다. 봄이나 여름이 생각나게 하는 싱그러운 느낌의 표지라서 좋았다.


 어쨌든, 표지와 제목에 이끌려 클릭하고서 읽은 작품 소개도 나쁘지 않았다. 어느 정도의 뻔함이 있긴 하지만 내가 좋아하는 뻔함이라면 재밌기만 하다면 결국 선택하게 되어 있다.


<나의 살구골>의 매력은 표지만큼이나 싱그럽고 풋풋한 느낌이 아닐까 싶다. 재벌남과 재벌녀가 나오지 않는다. 또 첫사랑이 여주인 남주가 조신~하니 아주 귀엽다. 여주와 닿는 것만으로 귀끝이 불그레해지는 남주.... 어찌 안 귀여울 수가 있을까.


 내용 자체는 잔잔한 편이다. 안타까운 내용이나 그런 요소들도 있긴 하지만 작품 자체가 짧다 보니 막 그게 구구절절하게 나오거나 엄청난 답답함으로 느껴지진 않는다. 개인적으론 이것저것 어둡거나 쓰레기물 등을 보고 힐링하고 싶을 때 보기 괜찮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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