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 [세트] [BL] 꽃무덤 (외전 포함) (총2권/완결)
소대원 / 텐북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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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촉수'라는 자극적인 소재가 주요 갈등 소재로 나오는 소설이다.

다른 분 말처럼 뽕빨물로 보이기 쉽지만 뽕빨물이라기엔 분위기가 은근 무거웠던 것 같다.


'숲'이 마물과 같아서 의식이 있다는 점이라거나 자기 의지대로 숲을 확장하고 축소시키는 게 가능하단 설정이 흥미로웠다. 특히나 '숲'이 자기의 번식을 위해 인간 남자를 제물로 얻어내기 위해 자기나름으로 터득한 방식이 써먹는다는 게 재밌으면서도 한편으론 오싹했다.



<꽃무덤>을 읽고난 후 제목에 대해 생각했다.

왜 '꽃무덤'인지 아직 잘은 모르겠다. 이건 아마도 제물로 바쳐진 서원이 죽었을 것이라 생각해 만들었던 그 무덤을 말하는 것 같은데, 이제 작품 자체에서 어떤 의미를 가지는 건지 딱 떠오르는 게 없다. 


 그러고 보니, <꽃무덤>의 한 가지 특이한 점은... 본편보다 외전의 페이지수가 더 많다는 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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