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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사기열전 현암아동문고 11
사마천 지음, 박영선 옮김 / 현암사 / 200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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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6학년 학교 권장도서 리스트에 이 책이 있었을 때

솔직히 사기가 아까왔다. 거기에 사려고 하니 품절이기까지해서

빌려 읽기로 했었다. 그리고 사기열전은 중고등학교 때 제대로 된

책으로 구입하는게 경제적이라는 게 솔직한 심정이었다.

도서관에서 먼저 읽어 본 결과 역시 애들 눈높이에 맞춰 선택한

책이구나 하는 느낌이 들었다.

백이 숙제로 처음 시작하기 시작해서 주나라에서 한나라까지

인물을 통해 중국 왕조 흐름을 자연스럽게 알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중국 역사는 곧 동양의 역사라고 하지 않던가. 우리나라 역사도 중국과 상관없이

배울 수는 없는 법. 게다가 너무 복잡하거나 재미없으면 기억에 남질 않는다.

읽기 전에 이 책을 옛날 이야기 책으로 읽으라며 주었더니 재미있다고 하루만에

다 읽었다. 역사책이다 규정짓지 말고 재미있는 이야기 책으로 만들어 중국역사

수업 전에 배경지식으로 활용하기에 좋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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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rry Potter and the Deathly Hallows (Harry Potter, Book 7): Volume 7 (Hardcover) Harry Potter 미국판- 하드커버
조앤 K. 롤링 지음 / Scholastic / 2007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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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에나 도착할까 했더니 벌써 도착했다.

방학을 맞은 아이들이 읽어보겠다고 해서 주문했는데 700쪽이 넘는 이책은 아이들이 소화하긴

너무 어려워보인다. 게다가 외국책답게 종이질은 좋지않고.

그래도 궁금증이 일어 마지막 부터 읽어보았다. 역시 해리는 주인공이군.

그리고 나온 해리의 아이들과 의외의 부인이라니. 해리포터 시리즈는 모두 영화로 본 관계로

처음엔 잘 이해가 가지 않지만 애들용이라 영어는 그리 어렵진 않다. 

꼭 등장하는 말포이 변치않는 친구들과 어른이 되도 변치 않는 성격들이란.

한글로 번역된 책을 읽기엔 유치하다 싶고 영어가 서툴러서 어려운 책은 읽기 힘든 사람에겐

맞는 책인 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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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XX 2007-07-22 13: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해리가 죽냐 사냐,,,

해리의 아이들과 의외의 부인,,

해리는 커서 어른이 된다는 거군요. 고로, 해리는 죽지 않는다. 입니까?

ㅁㄴ 2007-07-23 12: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안죽고 잘 삽니다. 번개표시 상처도 더이상 아프지 않았다가 마지막

민지맘 2007-07-27 03: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영문판과 미국판 무슨 차이가 있는지요?
 
엄마의 역사편지 1 - 문명의 발생에서 첫 번째 밀레니엄까지
박은봉 지음 / 웅진주니어 / 2000년 4월
평점 :
구판절판


사실 애들 학교 권장도서로 나온 책이라 어쩔 수 없이 구입했다가 먼저였다.

세계사를 배우긴 했으나 오래된 관계로 심심풀이로 읽어볼 요량으로 책을 펼쳐봤다고나 할까.

카의  역사란 역사가의 주관적 해석이다. 란 말에 맞게 외국인의 쓴 세계사는 너무 그들의

입장에서 써져 있다. 우리나란 아에 보이지도 않고 그나마 일본과 중국의 시각으로 해석된 개념으

로 있어 자존심을 상하게까지 한다. 제일 많이 등장하는 건 6.25. 한강의 기적 정도.

이 책은 한국사 편지와 연결되어 이시대 다른 나라는 이랬어 그럼 우리는 그때 무얼하고 있지?

책 제목처럼 엄마가 아이에게 설명하듯이 써있다.

세계사는 일단 암기과목으로 인식되긴 하지만 흐름의 이해 없이 외우는 건 한계가 있다.

이 책은 역사를 많이 기술하기보단 중요 사건을 따라 인류의 시간을  느끼게 한다. 

다 일고 나면 그래. 역사란 이런 거였지라고 약간의 감을 준다.

역시 이정도가 초등학생에게 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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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놀이터 (본책 + CD 1장 포함) - 엄마랑 아이랑 함께 노는
이명진 지음 / 아주큰선물 / 2007년 2월
평점 :
품절


애들을 키우다보면 어린이용 영어 회화책은 정말 많아진다.

그러나 문제는 이 책을 애들에게 가르치기가 쉽지않다는 것이다. 차라리 중학생이 쉽지 원.

그냥 쉽게 영어동화책만 잠자기 전에 읽어주는 수준으로 만족한달까.

그래도 초등학생은 좀 낫다. 유치원에 이르면 이건 애들 수준을 전혀 알수 없다고나 할까.

조카가 유치원에 가니 영어 회화책을 추천해달라는 주문이 들어왔다.

둘째가 초등학교1학년이니 좀 알고 있으리라 생각한 셈인데.  다 실패한 책들뿐.

결국 교보문고에 가서 살펴보니 역시 애들 키운 경험이 있는 엄마가 쓴 책이라 그런지 

딱 내가 원하던 그런 책이다. 일단 실천하기도 쉬워보였다.

당장  한권 구입해서 선물. 물론 받은사람은 대 만족.

얼마전 10만원주고 구입한 모 영어 tape의 개념이 모두 들어있는 셈이니.  좋아할수밖에

다시 3살 6살 애들있는 친구집 방문시 선물용으로 한권 더 구입했다.

(얼마전 정가 주고 산 게 좀 아깝긴 하지만 선물이고 지나간 일이니 속상해도 참아야지 )

영어는  학원에 간다고 다 배우는 게 아니다. 엄마가 조금씩 알려주는 대화가 제일 낫다.

학원비도 절약하고 엄마와 아이의 관계도 좋아질 수 있는 이 책을 정말 권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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