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칫 무거워질 수 있는 내용을 어렵고 답답하지 않게 시원스럽게 써주신 작가님때문에 잘 읽었어요. 두 주인공도 아들 건우도 넘 귀여워서 ㅋㅋㅋ 웃으며 본 장면도 기억이 난다. 전체적으로 밝아서 좋았다. 현실에서도 이렇게 받아들여질지......, 다시금 맘을 활짝 열어두며 살아야지 생각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