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프링 레이디
쇼콜라 지음 / 노블리타 / 2008년 9월
평점 :
품절


좋아하는 작가의 글이라 암생각없이 구매했는데 넘넘 재미있었다. 난 재미있고 없고를 먼저 따진다.  아주 단순하게..........., 넘 깊이 생각하면 로설을 읽으면 머리만 아프므로.... 요즘은 10대때로 돌아간것 같다.  한참 꿈많고 상상의 나래를 펼치던때로, 늘 되풀이되는 일상이였는데 요즘은 책읽는 즐거움으로 지낸다  한동안은 신나게 읽을 것 같다.  스프링 레이디는 약간 19금 이기도하나 내용도 탄탄하다.  책을 잡으면 다 읽을때까지 손에서 놓지 못한다. 그냥 술~~술 넘어간다.  아주아주 유명한 가수인 남주와 고교시절 짝사랑이던 여주의 이야기인데 고리타분한 이야기인 것 같으면서도 여주를 한없이 사랑하는 남주가 넘넘 이쁘고 매력적이다.  여주또한 혜어날 수 없는 가정사를 가지고 살아가지만 남주를 만나며 사랑이라는 것을 하고 자신의 처지때문에 사랑을 거둬들이고 만다.  헤어지는 장면에서 너~~~무 맘이 아프고 슬퍼서 읽는 동안 내가 여주가 되었었다.  지금도 생각하면 가슴이 먹먹해지려 한다.  아직은 어린 20대 두주인공이 혜쳐나가는 사랑에 미소를 짙게된다.  이야기는 끝이 났지만 잘 살고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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