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파스타에서 이탈리아를 맛보다

파스타에서 이탈리아를 맛보다 - 펜 대신 칼을 잡은 남자의 요리 이야기
권은중 지음 / 인물과사상사 / 2021년 9월

기자출신이셔서 그런가 글이 너무 맛깔남. 이탈리아 요리에대해 속속들이 알수있으면서도 재미도 있음. 보는내내 배고팠다

[100자평] 결제의 희열

결제의 희열 - (전)백화점 직원 본격 쇼핑 에세이
한재동 지음 / 눌와 / 2021년 12월

마냥 가벼운 쇼퍼홀릭 이야기일줄알았는데 당근마켓 이야기도 그렇고 물건이 주는 진정한 기쁨과 기능에대한 재밌는 이야기 같아요!

[100자평] 지구인만큼 지구를 사랑할 순 없어

지구인만큼 지구를 사랑할 순 없어
정세랑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21년 6월

너무 인생은 이렇게~생각하는게 좋지가 반복되는느낌이라 읽기가 힘든부분도 있음. 자꾸 교훈을주려고 하는 글. 자연스러운 운전이아니고 계속 브레이크를 수시로 심하게 밞는 글이라 좀 인위적인느낌을준다.

[100자평] 어둠 속에서 헤엄치기

어둠 속에서 헤엄치기
토마시 예드로프스키 지음, 백지민 옮김 / 푸른숲 / 2021년 6월

퀴어소설,로맨스소설의 느낌은 거의 없고 한 청년이 체제속에서 느끼는 고뇌를 너무 잘 표현한 그런 느낌의 소설이었다

[100자평] 살 만한 것 같다가도 아닌 것 같은

살 만한 것 같다가도 아닌 것 같은 - 오직 나의 행복을 위한 마음 충전 에세이
삼각커피 지음 / 상상출판 / 2021년 5월

그림이 귀여운거에 비해 이야기가(특히 부모님이 좀 문제가있어 보이심..) 상당히 어두워서 글만있는게 더 좋을것 같은느낌. 글 자체는 좋아요. 그림이랑 뭔가 괴리가 있어서 당황스러웠을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