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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무살 아이비리거의 꿈꾸는 이유 - 꿈꾸는 청년의 아이비리그 입성기
구원회 지음 / 해와비 / 2007년 11월
평점 :
절판


 

서점에 많은 학습법 책들이 선을 보이고 있다.
홍정욱씨의 7막7장 이후 학벌의 성공(?)을 이룬 이들의 책들은
교육열풍의 한국에서 늘 베스트셀러 반열에 오르는 것을 보게 된다.

"다니엘 학습법", "공부가 가장 쉬웠어요", "공부 9단 오기 10단", "나나 너나 할 수 있다",
"가난하다고 꿈조차 가난할 수는 없다", "바보처럼 공부하고 천재처럼 꿈꿔라" 등등

이러한 책들이 계속 소개되고 다수의 독자들이 찾는 이유는 뭘까?
아마도 그들의 노력과 환경을 통해 도전을 받고 싶고
자신도 원하는 꿈을 향해 발전해가고 싶은 욕구가 큰 시장을 이루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구원회 저자가 쓴 "스무 살 아이비리거의 꿈꾸는 이유"는 이러한 학습법 책들 중에
차별점을 가지고 있는 부분이 있다.
저자 또한 다른 학습법 책들과 견주어 볼 때 1등과 수석을 꿰찬 경력에서는 조금도
부족함이 없다. 그리고 다른 책들처럼 성실한 자세를 강조하고 있다.
하지만 저자는 독자들에게 무엇이 옳고 어디를 향해 꿈꾸는 지에 대해
일관된 목소리로 제시하고 있다.

어렸을 때의 가정교육, 겸손에 대한 가르침, 친구들과의 관계, 신앙생활 등에서
그는 어떤 삶을 향해 나아가야 할지를 독자들에게 알려준다.
이 책은 부모님들이 읽어도 매우 유익하다.
구원회의 가정을 통해 이 땅의 부모들이 알아야 할 기본에 대해
가슴에 와 닿게 전하는 부분이 있다. 그것은 아이의 재능을 찾아주고
스스로 원하는 것을 발견하도록 도와주는 것이 정도이며
겸손과 정직을 먼저 가르쳐야 하는 것이 가장 우선이라는 것이다.

각종 학원에 시달리며 왜 공부하는지 모르는 이 땅의 청소년들,
사교육을 최대한 시키지 않으면 남들보다 떨어질 것 같은 불안에 시달리는 학부모들,
이미 대학입시의 고통을 벗어난 지 오래됐지만 자신의 과거를 점검해보며
미래를 고민해보고 싶은 직장인들,
모두에게 이 책은 유익하다.

구원회 저자처럼 아이비리그를 가야한다는 것이 아니다.
자신이 꿈꾸는 이유는 무엇이고 어디에 닿아있는지에 대해 고민해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는 것이 많은 학습법 책들 사이에 독보적인 이 책의 역할이란 생각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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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프레드 대왕 - 영국의 탄생 창업의 리더십 2
저스틴 폴라드 지음, 한동수 옮김 / 해와비 / 2007년 10월
평점 :
절판


 

이 책은 많은 매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먼저 가장 풍부한 분량과 정확한 역사전기로
우리나라에 소개된, 알프레드 대왕에 관한 최초의 책입니다.

이 책은 많은 영문학도들이 원전을 읽고
충분한 해설서로서의 가치를 지니며,
교회 지도자들의 교양과 지식에 충분한 도움을 줄 수 있는 책입니다.
저도 우리 교회 담임목사님께 선물로 드렸는데,
영국에서 목회학을 전공하신 목사님은
이 책의 출간을 매우 기뻐하시며 흥미롭게 읽겠다는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영국 왕 중에 알프레드가 왜 그냥 '왕'이 아니고
'대왕'일까요? 
그것은 우리나라의 세종대왕처럼 그가 이룬 많은
업적과 정신적 기초 때문입니다.

가장 대표적인 것은 성경을 국민들이 읽을 수 있도록
번역한 업적이 아닐까 합니다.
이는 현재 GBT에서 세계 오지에 들어가 성경번역사역을 하는 것과
비견할 만한 매우 중요한 업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알프레드대왕은 바이킹의 약탈과 침략으로부터
영국을 구해내었고, 법과 사회제도 등 모든 분야를 정비했으며
영국이 해가 지지 않는 나라가 되게 한 뿌리를 내린 인물입니다.

이러한 지도자가 대선을 앞둔 지금 한국에 소개된 것이
얼마나 다행인지요!
핵 개발의 북한과의 긴장상태에 있고
강력한 지도력이 부재된 상태의 현재 우리나라는
IMF이후 많은 위기감을 겪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러한 대한민국을 구해낼 지도자는 누구일까요?
저는 알프레드와 같은 현명하고 자신을 하나님 앞에
내어줄 수 있는 지도자가 세워지길 간구합니다.
이 책을 통해 참된 지도자, 우리에게 필요한 지도자를
생각해볼 수 있을 것입니다.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기도하고 애쓰는 많은 청년들과
사회 지도층 인사들이 꼭 읽어야 할 책으로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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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태조 이성계의 대업 1 창업의 리더십 1
김성한 지음 / 해와비 / 2007년 8월
평점 :
절판


역사소설은 사실(史實)을 소재로 삼은 소설을 말합니다.
이는 오롯이 사전적 정의이고, 현재 출판계의 역사소설 경향은 
오늘을 살아가는·우리에게 어제를 간접적으로 경험하도록 하고
재미와 감동을 주기위해 작가가 과거를 복원하는 과정에서 허구를 동원하는 일이 많습니다.
하지만 김성한 선생님의 <조선 태조 이성계의 대업>은 억지로 실재 역사를
재미를 위해 과장하지 않습니다. 김성한 선생님의 역사소설은 환타지와
작가의 상상력에 의존하는 현재의 역사소설과 큰 차이를 가지는 것이 큰 특징입니다.

고려말에서 조선 창업을 다루고 있지만 이 소설의 감동은 불세출의 영웅 이성계가
외세의 침략으로 도탄에 빠진 동북부 지방을 통솔하며 역사의 전면에 부각되는 과정에서
현재 대선을 앞둔 우리나라의 운명과도 상당히 부합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특히 스승 최영을 배반하고 조선 태조로 등극한 후에는

아들 방원으로부터 배반당하는 것은 이성계가 우리 역사상 가장 드라마틱한 인물임을

볼 수 있는 대목입니다.

그가 성공적인 리더인지 비극적인 리더인지는 독자들이 판단할 몫입니다.
따라서 이 소설은 지극히 개인적이며 현재 우리 사회의 배경과 접목해볼 때
현대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소설의 결말은 모든 것을 다 잃고 사랑하는 딸은 중이 되는 장면을 보며
스산하고 허무하게 길을 떠나는 이성계의 모습이 그려져 있습니다.
권력을 얻고자 많은 피를 흘리게 한 이성계가 그 모든 대가를 스스로 책임지게 됩니다.

만약 이성계가 섬기는 리더였다면 약한 자를 돕고 개인적인 욕심을 채우려는 자들을
억제시키는 리더이어야 하지 않을까요?
이성계는 약한 백성을 돕고자 했지만, 왕이 되는 과정에서는
욕심을 채우려는 신하들을 방관했으며, 결정적인 순간에는 자신의 권력을 위해
앞만 보고 달려간 리더로 나옵니다.

최영과 이성계, 정몽주 등 책 속에 등장하는 인물들을 통해

현재 대선을 앞두고 우리에게 필요한 진정한 지도자상에 대해 깊이 생각해볼 수 있으며,
인간의 야망과 운명 그리고 종말에 대해 통찰해볼 수 있다는 것이 이 책의 포인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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