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비달마로 여행을 가기전에 꼭 읽어봐야 하는 안내서로 적극 추천한다. 물론 이 책 한권만 제대로 숙지한다해도 더할나위없는 책이다. 비슷한 이름의 아비달마 철학도 괜찮지만, 좀더 알기쉽게 정리되어있어서 이 책이 더 낫다고본다. 개인적으로 동일저자의 동국역경원에서 편찬된 아비달마구사론이 너무 수준이 높아져서, 권오민 교수님께서 그 중간단계의 책을 내주셨으면 하는 바램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