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은 우리에게 좋은 시절도, 또 어려운 시절도 주신다. 그렇지만 신은 우리가 어려운 시절이라 하여 비탄에 젖어 탄식만 할 것이 아니라 남자답게 스스로 그것을 극복하기를 기대하시는 게 아닐까. - P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