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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았다, 네가 술래야 - 경계성 성격장애로부터 내 삶 지키기
폴 T. 메이슨 외 지음, 김명권.정유리 옮김 / 모멘토 / 2007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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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경계선성격으로서 이 책을 읽으며 눈물이 많이 났어요.. 저를 사랑했던 사람들(지금은 대부분 관계를 끝낸)들의 어려움도 느낄 수 있었어요. 하지만 관계인들을 위한 책이다보니 당사자로서 도움을 받는데는 좀 한계가 있었어요. 그리고 좀 오래된 책이다보니 최근 치료동향을 반영하진 못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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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도 - 관점을 뒤바꾸는 재기발랄 그림 에세이
김수현 글.그림 / 마음의숲 / 201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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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그냥저냥 살아가다보면 힘든 삶에 자기중심적이고  부정적으로 생각이 바뀐다..

 

그런 점에서 이 책은 나의 생각에 반기를 든다.

 

이렇게도 볼 수 있네?

 

저자의 '나는 나로 살기로 결심했다'를 통해 위로와 힘을 얻어서 구매한 책..

 

일러스트가 많아 하루에 다 읽었다..

 

글이 워낙 일상적인 언어로 쓰여있어서 가속력이 붙는데...

 

조금씩 조금씩 사색하면서 읽어도 좋을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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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버쌤의 영어 꿀팁 - 120만 명이 정주행한 유튜브 최강의 영어 강의
올리버 샨 그랜트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1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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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교육과정 속에서 현실감과는 다소 거리가 있는 영어공부를 계속해오다가

 

얼마전부터 영어회화 스터디도 들으면서 실제로 사용하는 영어에 초점을 두게 되었습니다.

 

그러다가 올리버샘의 유튜브를 만나고 책도 구매하게 되었는데요.

 

이 책에는 우리가 익히 알아왔던 영어에 대한 지식과 실제 사용하는 영어를 비교하여

 

기존에 알고 있던 영어지식이 실제로 사용하는 영어와 어떻게 다른지 다르면

 

또 어떻게 표현하는 게 좋은지 알려줍니다.

 

영어공부를 하면서 느끼는 건 언어에 대한 근본적인 사고방식을 익혀야 한다는 것입니다.

 

한국어를 사용하면서 우리가 가지고 있는 사고방식과

 

영어권 국가들이 영어를 사용하면서 사용하는 사고방식과 확연히 차이가 납니다.

 

 

한국어와 영어는 언어학적으로 거의 완전히 반대에 있습니다.

 

이제까지 배우던 영어지식을 가지고 작문을 하고 영어회화를 쓸 수는 있습니다.

 

문법적으로도 문제가 없을 수도 있죠.

 

하지만 문법적으로 아무리 맞다 해도

 

실제로 영어권의 외국인들이 사용하는 언어와는 큰 차이가 잇다는 거에요.

 

예를 들어볼게요. 제가 현재 공무원 시험준비를 해서 스터디를 진행하는 강사분께

 

공무원이 영어로 뭐냐고 물어봤는데 영어에서는

 

공무원이라는 뜻의 영어단어가 정확하게는 없다는 거에요.

 

말로 만든다면 official worker, public worker 라고 만들 수는 있겠지만

 

실제로 쓰지 않는 단어에요. 왜냐하면 공무원이 중요한 우리나라와 다르게

 

영어에서는 공무원이나 일반 직장이냐 가 중요한 게 아니라

 

어떠한 종류의 일을 하느냐가 중요하거든요.

 

그래서 풀어서 써야하죠.

 

나는 사회복지 공무원이야 라고 말을 하고 싶다면

 

I`m public worker for social wellfare

 

라고 말한다면 영어권 외국인들은 바로 what?

 

이라고 말할 거에요.이런 말은 안 쓰니까요.

 

그러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풀어서 말해야죠.

 

i work for social wellfare ij public instituion

 

혹은 i work about social wellfare belonging local government

 

 

이 책은 바로 이러한 영어에 대한 사고방식을 기르도록 도와줍니다.

 

많은 문법적인 지식보다 중요한 건

 

영어권 외국인들이 영어를 말할 때 가지고 있는 기본적인 사고방식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한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다면 굳이 어려운 용어를 사용하며 문법공부를 하는데 많은 에너지를 쏟을 필요가 없겠죠..

 

하지만 이러한 인식도 사실 그것이 잘못되었다 하더라도 기본적으로 익혀온 문법적인 지식이 있어야 바꿀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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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 끝나지 않은 여행 - 스콧 펙의 아직도 가야 할 길
M. 스콧 펙 지음, 김영범 옮김 / 열음사 / 2007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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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가야 할 길에서 더 풍성한 스캇 펙 박사의 메시지 삶에 있어서 고통은 무엇인지 우리 삶에 신은 어떤 존재인지 탐구하게 되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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