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반 삼십페이지 정도를 읽으면서 헛웃음이 났습니다. 정신차리라고 저를 꾸짖는 듯한 글에 아 이것이 신호인가 라는 생각도 들었어요. 이 책을 펼쳐보게 된 사람들 중 저를 포함한 다수가 인생이 힘들어서 사주든 뭐든 찾아보고 헤맨 적이 있는 분들일텐데 그 모두가 각자에게 맞는 좋은 깨달음을 얻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