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물관이 살아 있다 - 세계 최대 스미스소니언 자연사박물관 이야기
권기균 지음 / 리스컴 / 202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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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컴 - 박물관이 살아 있다.

웃고 영화 때문에 미국에 있는 박물관에 가 보고 싶다는 이야기도 해서 나중에 꼭 가보기로 약속도 했어요.

제목이 똑같아서 기대했는데 , 영화 이야기는 아니지만, 영화 속 스미스소니언 자연사 박물관에 대한 책이었어요.

역시나 아이들도 좋아하네요!


스미스소니언 자연사박물관은 세계 최대 박물관 타이틀을 가질 정도로 엄청난 규모라고 해요.

뉴욕에 2개, 나머지는 워싱턴에 있는데 스미스소니언 미국 국립동물원도 있다고 하네요. 상근 직원이 6,300명, 자원봉사자가 7,000명, 연구원이 500명, 경비원 숫자만 1,900명 , 1년 예산은 2조원이 넘는다고 해요.


상상초월 큰 규모에 정말 깜짝 놀랐네요. 100여개 국가와 와공동으로 연구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하는데 우리 나라는 그렇게 큰 과학박물관도 예산도 없으니 부럽기만 했어요. 영화에서 보던 항공우주박물관 속 비행기가 천장에 매달려 있는 사진, 공룡화석 사진도 친근하고 멋졌지만, 관광객 시선에서 찍은 듯한 자연스러운 사진들도 현장감이 느껴져서 멋졌어요 .

자연사박물관에서는 다양한 포유동물, 고래 등 다양한 동물들이 전시되어 있고 대왕오징어 , 메갈로돈이 매달려 있는 카페테리아 . . 사진 보고 책을 읽을 수록 직접 가서 눈으로 보고 싶다는 생각이 샘솟네요.

인류의 지식 증진과 확산을 위한 기관이라는 미션을 가지고 있고 무엇보다 입장료가 무료라는 멋진 박물관..

알면 알 수록 멋진 곳이라는 생각이 들었고 우리나라도 지식, 과학의 발전과 보존을 위해서 예산 좀 팍팍 썼으면 좋겠다 ㅎ ㅎ

[ 출판사에서 제공해 준 도서를 읽고 주관적 견해에서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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