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을 읽으며 분석하고, 답을 찾는 법만 다루고 배웠지 실질적으로 정보를 전달하는 글을 직접 작성하거나 어휘, 어법을 문장의 구성과 내용에 맞게 배치하고 선택하는 일을 해보지 않아 막막했던 제게 기초부터 차근차근, 하지만 빠른 속도로 글쓰기 방법을 체득할 수 있도록 도와준 책이라 만족감이 높았습니다.
글쓰기 전 문제를 파악하는 방법에서는 자료분석, 해결방안 구상법을 글쓰기를 시작할 무렵에는 실태쓰기와 한계쓰기, 해결방안 쓰기를 진행하며 글의 구조를 만드는 법을 익힐 수 있었고 주관식 집중 공략을 위해 감점없는 원고지 작성법까지 익힐 수 있었습니다 :)
KBS한국어능력시험을 준비하다가 문법과 한자의 큰 벽에 부딪혀 한국어자격증을 포기하려고 할 때 친구가 한국실용글쓰기를 추천해줘서 비교적 난이도가 쉬운 것 같아 이번 시험에는 가산점을 받을 수 있는 점수를 기대해보려고 합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