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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상회 O.S.T.
김필 (Feel Kim) 노래, 이동준 작곡 / 스톤뮤직엔터테인먼트(Stone Music Ent.) / 2015년 4월
평점 :
날씨도 좋고 봄내음이 폴폴 풍기는 날에는 요런 달콤한 로맨스를 봐죠야 한다며~
엄마의 손을 이끌고 영화관으로 향햇드랫죠~ 이른시간인데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보이더라구용
오붓하게 엄마와 단둘이서 볼줄알앗는데 인기가 좀 있는 영화구나를 느끼며
영화시작전 나의 눈물샘을 자극할떄 입을 즐겁게 해줄 팥콘과 함꼐 신나게 영화 관람을 하러 들어갓죠!
사람들이 말하길 재미없네.. 뭔가 끝이 거시기 햇네 ? 이런말도 오가곤햇는데 이 영화는 보는 관점에 따라 개개인의 취향에 따라 달리 보여지고 잇다고 생각합니다.
왜냐면 저는 마음이 따듯해지는 그런 편안하게 볼수 잇엇던 영화엿기에 좋앗기 떄문이죠!!
여기서 등장하는 박근형 할부지가 장수마트에 알바생으로 일하면서도 사장인냥 오는손님들에게 막대하고 까칠하게 대하고 흔히말하는 나쁜남자 ? 뭐 이런 장면들은 자주 봐왓기에 뭐 내용이 예상이 되엇지만 ....
어느날 윤여정 할무니를 만나게 되면서 로맨틱가이...성격이 완전 바뀌게되죠
역시 사람은 연애를 해야하는게 맞나봐용 이렇게 사람을 변신시키니 말이죠!!!!!! `0~20대들이 흔히 하는 놀이공원 데이트부터 역시 요런건 나이와 상관이없구나 .. 누구와 함꼐하는냐가 중요하다는걸 느꼇어용
회전목마를 타면서 토끼머리띠도 하고 .. . 뭔가 꺠알같은 행복을 느낄수 잇엇달까 ?ㅋㅋㅋ
보면서 코믹스런 부분들도 조금씩 나오지만 ㅋㅋㅋ영화스토리가 뭐랄까 마음이 따뜻해진다고 해야하나... . .
팝콘을 먹으며 보고잇는데 생각지도 못한 반전이 있어서 그런지 이상하게 눈물샘이 고장난것인지 누물이 주루룩
그냥 아무생각없이 편안하게 가족들과 보면 좋을거 같은 영화다 !! 이거다 라는 느낌을 살려준 그런 영화엿던거 같습니다
중간중간에 찬열이가 나와서 눈이 호강을 하긴햇지만 찬열이를 통해 주인공인 박근형 할부지와 윤여정 할무니가 조금씩 더가까워지고 발전 되는 모습을 보니 정말 좋터라구용. .. . . . . 그리고 한지민은 또 왜캐 이쁜지 .. ..
역시 영화는 출연진중에 눈요기 할수잇는 인물들이 중간이 끼여있음 더 재미를 주는듯해용
간만에 영화도 보고 엄마랑 데이트도 하고 정말좋앗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