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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정크
김혜나 지음 / 민음사 / 2020년 2월
평점 :
판매중지
나는 믿음사 책을 좋아한다. 그리고 김혜나 작가님을 책을 좋아한다 .. 첫 장편소설인 제니를 통해 알게된 작가님이지만 뭔가 색다른 느낌을 주는 듯한 2번쨰 장편소설 정크 .. 다시한번더 이작가님을 좋아하게 된 계기가 되엇다. 맨처음에는 표지가 눈에 쏙들어와 눈길이가게되엇고 두번쨰는 김혜나작가님의 소설이라는 점에 눈길이 갓고 책 내용에 호기심이 생겨 또 눈길이 갓던 책이엇던거 같다. 그렇게 두꺼운 책은아니지만 나의 마음을 쏙 뻇어간 재미난 책이엇던거 같다.
이 책속에 등장하는 성재라는 주인공이 나오는데 이 주인공은 동성애자라고 한다. 어리적 부터 노래방도우미로일하는 어머니 곁에서 아무런 관심도 예쁜도 받지 못한채 커간다. 그리고아버지 조차도 서로 눈을 마주치지 않앗다 한다. 그의 고달프고 외로웟던 어린시절을 이해하기는 조금 힘들지만 불쌍하는 생각만 들엇다.
그리고 어릴적 엄마의 화장대에서 화장을 하면서 메이크업 아티스르란꿈을 꾸게 된다고 한다. 하지만 그의 현실을 쉽게 풀려가지 않앗다고한다. 하긴. 뒤에서 앞에서 힘이 되어주는 가족들이 없는데 당연 그럴거라고 짐작은 햇다. 성재는 아르바이트하는것이 전부엿다. 학원조차 다닐수없엇던 현실.. ..
그리고 스물살쯤 만낫던 민수라는 형이 결혼을 하게되면서 그형을 잊지 못해 마약에 화장에 점점빠져들게 된다고 한다. 화장을 통해 자신의 초라한 모습등 감추고 살아간다. 그리고 마약을 통해 자신을 잊고 살고잇다.
하지만 이러한것들은 평생 자신을 지켜주지않는다.. 그냥 일시적일뿐.. 성재는 이러한 고달픈 현실속에서 벗어나기위해열씸히 노력을 하여 취업을 준비하게 되고. 하지만 그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돌아오는건 ..실패와.좌절뿐이다. 아.내가다 착잡해지는 나같앗어도 그랫을거 같은. 성재의 마음을 이해가가기도한다.
자살을 시도도 해보고 하지만 죽는것이 더 힘들고 고통스럽다는걸 깨달게 되고 새로운 마음으로 다시시작을 하겟다는 결심을 학된다.
아무튼 이소설을 뭔가 색다른 느낌을 주면서도 뭔가꺠달음 을 주는책인듯싶다.
읽는 내내 화가 나기도 화고 우울해지기도 하엿지만 자신을 불행하게 행복하게 만드는건 자기자신한테 달렷다는 꺠달음을 준 책인듯 싶다. 단숨에 읽어버린 책이지만 여러가지 의미를주는 책인건 틀림이없다.
그래도 힘든 환경에서도 노력하려는 모습도 보이고 ..꿈을 향해 달려가는 모습도 보고. 아무튼 내용은 참 슬프기도 화가나기도하지만 참 . 느끼는게 많앗던 책인듯 싶다. 제니이후로 정크라는 책도 읽긴햇지만 난 제니라는 책이 더 나에게는 더 끌리는 책이엇던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