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비를 구하지 않는 여자 블루문클럽 Blue Moon Club
유시 아들레르 올센 지음, 서지희 옮김 / 살림 / 2012년 10월
평점 :
절판


표지부터가 남달랏던 자비를 구하지 않는 여자의 소설책!

표지에보면 내가고통받은 만큼 너도 고통을 당해야대!!

이말에 어떤 사연의 가진 여인이기에 이런 섬뜩하는 말을 하나

의문을 가지게 하여 바로 신청하여 읽기 시작을 하였다.

독일에서 60주 이상 베스트셀러 엿다고 하는데 나도 안읽을 순 없겟지? 하면서

호기심 반으로 쭉쭉 읽어 내려 간다. 천재 작가 유시아들레르 올센

다음 작품도 너무 기대가 된다. 빨리 읽어달라 유혹을 하고 있는 듯한 저 표지의 여인

책을 펼치마자자 다가오는 이 섬뜩함 . 말로 표현이 안댈만큼 오싹함


형사 칼뫼르크

특별수사반 Q라는 특수 사건 전담의 부서를 지휘하면서 살짝 엄숙하게 대담하게 냉철하게 사건을 열심히 수사해 나간다 . 은근 매력적이라고 해야하나 ?

한번씩 추리소설에 나오는 형사들을 보면 반하기도 하는데 이번에도 먼가 매력적인 거 같앗다.

실종후 5년의시간이 흐른뒤 수많은 범죄들을 수사해왓던 칼 뫼르크

이사건을 맡게 되면서 수사는 걷잡을 수 없이 흐러가버린다.
사건을 해결해나가면서 동료들의 죽음과 사고들을 겪게 된다고 한다

아 ㅠ.ㅠ 형사들은 이런일이 다반사라지만 너무 끔찍하고 안타까울 따름이다.

형사도 멋잇는 직업이기도 하지만 자칫 잘못하면 생명을 위협 당해야 할 만큼 위험한 직업인걸 꺠달앗다
형사 칼뫼르크 뭔가 생김새는 신경질적이고 난폭할거 같지만 마음하나는 정말 따뜻한 사람이란걸 느꼇다


이야기하나하나가 날 흥미롭게 하였다.

읽는내내 느껴지는 이 공포감 ㅋㅋ 그래도 날 빠져들게 하였다.


두꺼운 유리창과 묵직한 철문속에서 갇힌 여자는 어떻게 됫을까?

사건은 어떻게 풀어나가야할까?

그녀는 어디서 풀려나갈수 잇을까?

하는 여러가지 질문들을 하게 만들엇다

그녀를 갇어 놓앗지만 그녀는 절대 울지 않앗다

자기몸은 자기스스로 지켜야한다고 다짐을 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나도 모르게 공감이 가는 건 무엇일까?

정말적인 상황에서도 그녀는 절대 포기하지않앗다

이런 점을 봣을떄는 여자로소는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이 자꾸 들엇다

나같음 무섭기도하고 차라리 자살을 했을지도 모른다

그녀는 곧, 이게 다가 아닐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상황이 지금보다 더 나빠질 수도 있으며, 더욱 잔인하게 죽을 수도 있다는 생각이, 그녀의 운명이 너무도 무서운 것이라서 죽음이 오히려 구원으로 여겨질 수도 있으리란 생각이, 죽기 전 끝없는 고통과 잔혹함에 시달릴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녀는 익히 들어 알고 있었다. 신체적 폭행, 심리적 테러, 고문 같은 것들. 아마도 누군가가 지금 그녀를 주시하고 있을지 몰랐다. 저 유리판을 통해 적외선 카메라가 그녀의 움직임을 따라다니고 있을지도. 그녀의 일거수일투족을 감시하는 눈과, 그녀를 엿듣는 귀가 있을지도.
그녀는 단순한 유리판인지 창문인지 모르는 곳을 쳐다보며, 침착하게 보이려 애썼다.

하아 ㅎㅎ

아무튼 이부분을 읽는 내내 자꾸 생각이 낫다

이책을 읽기전에는

2012 배리상 최우수 작품상 수상작. 이라기에 에이 이거 무슨 그런 책이냐고

토를 달앗엇는데 읽고난 나의 생각은 백팔십도 달라져버렷다

이제 토를 못달겟다

그만큼 책 내용도 구성도 스토리도 정말 대단 하였다

독일에서 60주이상 베스트셀러 댈만한 책이구나 라고 ..

정말 멋진 책이다

추리소설을 좋아하는 분이 잇다면 이책을 꼭 읽어보라고 권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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