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악녀를 위한밤

악녀를 위한 밤 ㅣ 데이브 거니 시리즈 2
존 버든 지음, 이진 옮김 / 비채 / 2012년 8월

이번에 읽은 책은 악녀를 위한 밤!!
추리소설인다

존버든 님의 작품은 여러번 접해봣는데요

데뷔작인 《658, 우연히》

이작품으로 큰 인기를 얻엇다고 하는데요

저번달에 읽엇엇는데요

책은 좀 두껍지만 내용이 알차고 재밋엇답니다

추리소설 이런 걸 좋아하다보니 존버든 작가님의 팬이랍니다

항상 비채에서 나오는 책들은 저의 맘을 쏙 뻇앗어 버리는데요

흥미롭습니다

결혼식에서 목이 잘린 채 발견된 신부

범인의 흔적을 찾을 수 없고 완전범죄의 퍼즐에 도전하는 데이브 거니~ 챈들러와 포와르의 향수를 불러이을키는 데이브 거니의 활약상들!! 읽을 수록 진땀을 쥐게하는 사건들이 하나하나 풀릴수록

왜 내가 진땀이 그러케 나던지 후훗

북트레일러의 섬뜩함이 맘이 죄금 드네요

특히 마지막 장면에 나온 피 묻은 부케는 가장 인상적인 소품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팍팍드는 것이

표지부터가 맘에 쏙 들엇던 이책은 내용도 알차고 쬐금 소름이 돋긴하지만

책한장 한장 읽어갈수록 궁금증이 생겨 눈을 떌수 가 없엇답니다

원래 책은 빨리 많이 읽지 않지만 이번 책은 그렇치 않앗습니다

혼을 뻈앗아 간것처럼 나의 눈을 쏘옥

“저 숲, 내가 산책하던 저 숲속에, 누군가 날 지켜보면서 숨어 있었어.”
“왜 그렇게 생각해?”
“빤하잖아! 저 끔찍한 물건을 내가 일하는 방, 내가 책 읽는 방, 내가 가장 좋아하는 창문이 있는 방, 내가 뜨개질하기 좋아하는 창가가 있는 방에 갖다놓았잖아. 숲이 내려다보이는 방에. 내가 쓰는 방이라는 걸 그자는 알고 있었어. 창가에 앉아 있는 날 본 거라고. 창가에 앉아 있는 내 모습을 보려면 숲에 있었다는 얘기잖아.”

이부분이 잴 기억에 남네요

스토커 같기도하고 소름이 쫙 돋고

여러 부분이 잇엇지만 잴 기억에 남네요

존버든님의 작품 !!
이번에도 실망을 시키는 않터군요

다음 작품도 기대를 해봐야겟어요

언제 나올지 는 잘모르겟지만

팬이 된 이상 나오는 즉시 사서 읽어야 겟다는 생각도 들고

지금은 책장에 고히 모셔놧답니다

담에 생각나면 다시 읽어보게요

지인분들에게도 이책을 소개해주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