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님, 지옥에 가다
이서규 지음 / 다차원북스 / 2012년 9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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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다섯게 짜리 ^.^ *

책을 받자마자

호기심에 불타올라

읽기시작!!!!

이서규작가님의책은 두번쨰로 접하는데 이번작품도 읽을수로 푹 빠져드는 느낌을 받앗다

예전에 악마의 동전이란 책도 읽엇엇는데 읽는책 다 읽고 다시 읽어봐야겟다

스님하니까 떠오르는게

불교에는 죄의\ 종류에 따라 여러 지옥이 있다고 들엇다

사람의 욕심에서 비롯된 죄

그 죄를 통해 진정한 부처가 되는 길을 깨닫게 해주는 소설인거 같다

지인들에게도 추천해주고 싶은 책중 하나로 손색없을 정도로 감명 깊엇던 책이엇던거 같다

주검으로 나타나는 깊은 산사의 승려들…
그때마다 그려지는 지옥도!
“묘한 조화로다.
구린내 나는 똥덩어리랑 달큼한 여인네 향기가 어울리니
여기가 극락인가, 아니면 지옥인가?”

이구절보고 어떻게 마무리 댈지 궁금해서

받자마자 폭풍 읽기를 햇는데 기대와는 달리 흥미진진.

잴 기억에 남는 부분은 생각 할필요도 없이 이것이엇다.

“저는 불지옥만 있는 줄 알았습니다.”
나는 스승님이 이렇게 흥분하는 이유를 미처 깨닫지 못했다. 가뜩이나 스산한데 지옥 이야기를 꺼내니 더 썰렁했다.
“불지옥을 살펴보자꾸나. 인간이 지옥에 떨어지는 기본 조건은 무엇이더냐?”
“살인, 도둑질, 거짓말, 음행 그리고 술을 너무 많이 마셔도 문제겠지요.”
나는 스승님이 멀쩡한 사람 잠을 깨우고 책을 뒤적이는 것이 못내 수상했다. 물 만난 고기처럼 펄펄 뛰며 좋아하는 모습이 신기하기도 했다.
“그렇지만 불지옥도 여덟 가지나 되는데 이를 나누는 기준이 있더냐?”

진짜 지옥이 잇을까 하는 의문도 들곤 햇다 읽으면서

소름도 죄금 느끼면서 한장한장 읽을떄마다 지옥 생각이 왜 자꾸나는지

지금도 나쁜짓을 하고 살진 않치면 더 열씨미 착하게 살아야겟다는

느낌을 팍 받앗다

진짜 지옥이란게 잇을 지도 모르니깐

죽어봐야지만 잇는지 확인이 가능한거 니까

생각보다 책이 아담하고 페이지수가 적긴하지만

책 내용은 어느 책과 비교 되지 않을 만큼의 스토리!!!!
완전 흥미진진햇고 흥미로워고 즐거웟고 무서웟고

이야기가 전개 댈떄마다 목이 마랏다

너무 몰입해서 읽어서 그런가 ㅎㅎㅎ

닭살이 오돌오돌 튀어나왓다

그래도 간만에 좋은 책을 읽엇다 라는 느낌을 받아서

좋앗던거 같다

* 내용이 궁금하신 분의 꼭 읽어보긔 &^^ 완전 추천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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