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섯 번째 계절 부서진 대지 3부작
N. K. 제미신 지음, 박슬라 옮김 / 황금가지 / 201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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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마야-시에나이트-에쑨이 연결되는 부분은 극적이고 재밌었지만
세계관이 너무 장황해서 초반 집중이 힘들었고
오로진 수호자 스톤이터 오벨리스크 의 역할과 능력이 필요하면 세지고 그때그때 달라서 애매모호하다
시에나이트는 네반지임에도 오벨리스크만 있으면 뭐든지 가능
오로진은 땅만 움직이는줄 알았는데 물도 움직이고
수호자옆에 있으면 힘을 못쓰고 힘한번 쓰고나면 몇일간 보님기관 작동못하고
작가의 머릿속에 들어있는 설정을 힙겹게 따라가기 바빴던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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