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이라는 건 작가만의 것이 아니라는 것이네요. 작가와 출판사와 독자가 만나 비로소 완성됨을 알게 되었네요.
그러고 보니 제가 좋아하는 일을 하고싶을 때 마냥 좋은 모습만 있는 것은 아니었네요. 그 나름의 좌절과 실패가 있었네요. 지금 하고 있는 일의 성과가 보이지않지만 노력하다보면 그 길을 걷고 있겠구나 생각이 드네요.
아이와 읽어도, 어른이 읽어도 좋은 그림책이었답니다.
- 본 후기는 빨간콩으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