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펄전의 전도 세계기독교고전 56
찰스 H.스펄전 지음, 김귀탁 옮김 / CH북스(크리스천다이제스트) / 201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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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스펄전의 전도

◆지은이 :  찰스 스펄전

◆출판사 : CH북스

◆리뷰/서평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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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펄전 목사님은 설교의 대가로 불리우시고, 지금 이 시대에도 많은 설교가들이 그가 했던 말들을 인용하곤 합니다.

저도 신앙생활 하며 스펄전 목사님께서 해 주셨던 귀한 말들을 들어왔지만, 정작 그 분이 했던 설교집이라던지, 가르치셨던 내용들에 대해서는 아는 것이 전무하였습니다.

이번에 이 책을 통해 스펄전 목사님이 전도에 대해 가지셨던 생각과 마음, 그리고 그 당시의 상황들을 읽어볼 기회를 얻어 참 감사합니다.


책이 그렇게 두껍지는 않지만, 책을 펼쳐보면 정말 글씨가 작게 들어가 있습니다.

저는 깨알같이 적혀있는 글씨들을 보면서 사실 좀 기뻤습니다. 

많은 내용이 이 책에 들어가 있겠구나!


기억에 가장 많이 남는 내용은, 지금 제가 생활하고 경험하는 교회와 스펄전 목사님이 사셨던 교회의 모습이 사뭇 다르구나 하는 점입니다.

교회에 아무나 들여서는 안된다라고 강하게 외치셨고 보여주기식의 전도를 경계하셨습니다.


책을 읽으며 전도에 대해 제가 가졌던 안일한 생각들, 그리고 주님을 모르는 자들이 진정한 신앙을 갖도록 돕는 것은 어떠한 것인가? 라는 것들을 생각 해 볼 수 있는 시간이였습니다.

지금 전도를 하고 있는 전도자나, 전도를 하고 있지 않은 신자들도 꼭 읽어보면 좋을 것 같은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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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을 위한 나의 최선 앤드류 머레이 베스트 컬렉션 1
앤드류 머레이 지음, 김창대 옮김 / 브니엘출판사 / 201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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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수님 믿고 교회에다니고 교회에서도 여러 봉사로 열심을 내고 있지만, 가끔은 내가 정말 하나님과 친밀한 관계 속에 하나님의 마음에 기쁜 자녀 일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하나님을 믿는 것이 무엇 인지, 예수님을 믿는것에 대한 질문을 갖고 책을 읽게 되었다. 책은 하나님이 우리를 부르신 목적과 목적을 향한 우리의 태도에 대해서 자세히 다뤄졌다.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천국소망에 대한 이유로 예수님을 믿는다고 생각하는것에 대해 저자는 하나님께서 우리를 부르신 주된 목적은 "성령의 거룩하게 하심으로 구원을 받게 하시는 "이라고 하며 거룩함에대해 다루고 있다. 거룩함이란 평소 예배의 말씀을 통해서나 여러 신앙서적을 통해서도 그리스도 인들의 중요한 덕목정로도 생각하고 있었지만 그것이 하나님께서 우리를 부르신 목적이라고 하니 새로웠고, 내가 신앙생활에서 놓치고 있는 중요한 것이 있구나란 생각이 들었다.  

  거룩함의 중요성을 구약의 대제사장의 모습에서, , 성삼위일체 하나님의 모습에서 찾고 있다. 하나님은 거룩함 자체이고 하나님이 부르신 사람들도 거룩하여야 한다는 것이다. 이러한 내용을 바탕으로 저자는 결국 하나님과의 관계 , 내안의 모든 것을 내려놓고 하나님이 나의 주인이 될때 거룩함을 이룰수 있다고 권면한다. 이렇게 하기 위해 순종과 겸손한 마음을 강조하고, 하나님 마음과 합한 선택과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부르심에 대해 자세히 이야기하고 있다. 또한, 하나님의 뜻과 하나가 되는 것을 거룩해지는 것으로 보고 이를 위해 어떠한 마음가짐과 행함이 있으야 하는지 안내하고 있다. 저자는 하나님께서 베풀어 주신 무조건적인 사랑, 사랑으로 구원받은 성도들에게 감격과 은혜안에서 자신의 필요만을 구하고 자기 중심적인 신앙에서 벗어나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의 모습으로 나아갈것을 촉구한다. 이러한 도전은 나의 그동안의 신앙생활을 돌아보게 되었고, 내안의 갈급했던 무언가를 채워주는 생수와 같이 활력을 불어넣어 주었다.

  하나님에 대해 알고 싶거나, 하나님을 믿는 열정은 있지만 더딘 영적성장과 정체를 하소연하고 있다면 책이 답을 줄것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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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크리스찬 다이제스트에서 기독교 고전 시리즈로 나온 책 중 하나입니다.

신앙서적에 대한 로망이 상당한데, 기회가 된다면 이 시리즈를 읽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책에서 고전이라는 의미는 상당하죠. 오랜세월 사람들로부터 알려지고 사랑 받은 책들을 우리는 고전이라고 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을 보기 전부터 설레는 마음을 가졌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앤드류 머레이 목사님의 이름을 익히 들어봤기에 읽어보면 좋겠다 생각 했습니다.

이 책을 보기 전까지 예수님의 보혈의 의미를 그렇게 깊게 생각 해 본적은 없었던 것 같습니다.

예수의 보혈과 관련된 찬양도 많고 하지만 그 피의 의미와 능력에 초점을 맞춰서 묵상 해 본 것은 이 책을 통해 처음 경험 해 보았습니다.


개인적으로 책을 읽어 가는 것이 쉽지는 않았습니다.

마음이 무뎌져서 인지, 주님의 보혈에 관한 설명들이 와닿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어느 날, 저의 죄된 모습으로 인해 스스로를 정죄하며 초라하게 만들었던 시간에 이 책이 떠올랐습니다.

'그래 예수님의 보혈이 나의 죄문제를 해결하시고 하나님과 가깝게 하셨는데!'


힘을 얻고 다시 묵상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던 것 같습니다.


초신자보다는 어느정도 신앙생활을 하신 분에게 추천 드리고 싶은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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