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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트로피
제레미 리프킨 지음, 이창희 옮김 / 세종연구원 / 200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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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엔트로피는 열역학의 제2법칙인 엔트로피의 법칙으로 더 친숙하다. 아무래도 화학공학의 꽃이라 불리는 열역학에서 대부분의 화공과 학생들은 적어도 이 단어를 한번 이상 들어봤을 것 같다. 엔트로피라는 단어의 뜻은 무질서도 라고 한다. 무질서도는 늘 항상 증가하는 방향으로 진행되며 이를 열역학 제2법칙이라고 한다. 제레미 리프킨은 이 법칙을 근거로 현대사회와 문명을 비판한다. 에너지와 자원의 무절제한 남용이 현대사회를 결국 파멸에 이끈다고 작가는 주장한다. 이는 여러 통계와 함께 매우 설득력 있게 다가온다. 하지만 이 주장은 무리가 있다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작가가 주장하는 세상에서 살아가려면 아마 적은 수의 사람들밖에 살지를 못할 것이다. 다른 허황된 주장에도 불구하고 진실은 환경이 파괴가 되고 환경오염이 이루어진다는 사실이다. 이것이 엔트로피가 증가하는 방향으로 가고 있는 증거이며 현실인 것이다. 이러한 현실에서의 앞으로의 과제는 환경오염을 줄이는 방향으로의 경제성장이 되어야 할 것이다. 현대의 물질세계를 비판하는 작가의 생각에는 끊임없이 환경보호를 하는 성장이 되어야 하지만 현실에서는 그게 가능할지는 미지수라고 생각된다. 따라서 앞으로 더 많은 기술이 발전되고 시간이 많이 지나면 그것이 가능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면서 이책을 덮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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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무영 교수의 물리학 강의 - 해학과 재치가 어루러진 생생한 과학이야기
최무영 지음 / 책갈피 / 200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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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이 책은 지난번에 발표를 하고 서평을 썼던 화학으로 이루어진 세상과 유사하다고 읽고 나서 생각하였다. 그 이유는 물리학이든 화학이든 비전공자들이 접하기는 다소 생소하고 어려운 학문이다. 하지만 화학으로 이루어진 세상도 그렇고 이 최무영교수의 물리학 강의라는 책 또한 비전공자들을 위한, 비전공자들을 배려하는 책이라 생각되었다. 나 또한 물리학은 다소 생소하고 어려운 학문이라고 생각된다. 물리학을 자세하게 배우지도 않았고, 학부 4년 동안 물리보다는 화학에 치우쳐있는 배움을 했다고 생각된다. 물론 전공이 화학공학이라서 그런 것도 있지만 물리에 대해서는 다소 생소한 감이 없진 않는데, 이 책을 읽으면서 느끼는 점은 아무리 물리에 대해서 지식이 없다고 하여도 이 책을 통해서 아주 쉽게 일상생활에서 보고 느끼는 것에 대해서 물리적으로 이해를 할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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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이코노미 - 저탄소 녹색성장의 미래
군터 파울리 지음, 이은주.최무길 옮김 / 가교(가교출판) / 201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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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책을 읽기 전에는 친환경적인 성장이라는 단어를 많이 보고 듣고 물론 발표까지도 하게 되었다. 블루이코노미, 녹색성장, 그리고 친환경 이러한 단어들은 밀접한 관련이 있다고 생각된다. 블루이코노미란 자연 생태계의 순환 시스템을 모방한 경제라는 뜻이다. 물론 이 말도 이번 책을 읽으면서 처음 접했고,  뜻 또한 처음 알게 되었다. 이 책에서 이 블루이코노미는 지구와 경제가 함께 성장하는 혁신기술이라고 하고 이 둘을 위한 해결책으로 제시한다. 여타 다른 녹색성장과 비슷하게 탄소배출량을 줄이고, 효과적으로 자원을 이용하면서 경쟁력 있는 경제를 실현할 수 있는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 또한 이러한 지속가능한 성장이 왜 필요하며 그 이유들을 제시한다. 이 책을 읽으면서 앞으로의 경제발전이나 산업이 친환경적이고 저탄소 성장이어야만 하고 그렇게 되리라고 예상하면서 이 책을 읽게 되었다. 또한 이 책에서는 현재에 직면한 경제적 환경적 문제를 해결할 새로운 프라임 워크를 찾는 기업가들과 비즈니스 리더들 즉 CEO들에게 어떠한 방향으로 앞으로의 경제적인 활동을 해나가야 하는 답을 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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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 비즈니스 - 앞으로 100년, 전 세계를 휩쓸
이도운 지음 / 무한 / 200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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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tion Plan이라는 단어를 이 책을 읽기 전에는 접해보지 못한 단어였다. 하지만 이 책에서 이야기 하는 Action plan은 위기를 기회로 바꿀 수 있는 행동이라고 정의한다. 이책에서 또한 작가는 이러한 개인, 기업 그리고 국가가 위기를 기회로 바꾸기 위해 당장 무엇을 해야하는지에 대해서 보여준다. action plan에 대한 아이디어를 보여주는데 그 예로 친환경 바이오연료 개발, 친환경 건물 인증 시스템 등 여러 가지가 있다. 우리 정부의 정책과 비슷한 녹색성장이라는 개념과 비슷하다고 느꼈다. 친환경적인 산업을 육성하고, 석유연료가 아닌 친환경적인 에너지- 태양력, 풍력 등- 를 개발하는 등의 노력을 해야 한다고 책에서는 주장한다. 또한 action plan이라는 단어가 의미하는 것이 궁극적으로 지구를 더 이상 파괴하지 않고 지구를 살리면서 경제성장을 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서 논의한다. 이러한 작가의 생각들이 모두 담긴 action plan 이라는 단어에 대해서 한번 더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고, 내 주변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에 대해서 더 생각하고 어떻게 하면 환경을 파괴하지 않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서 어떠한 행동을 해야 하는지 생각을 해 보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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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 공학의 숲에서 경영을 논하다
김송호 지음 / 페이퍼로드 / 201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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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책은 CEO에 대해서 한번 생각해보는 책이라고 생각했다. 통상적으로CEO라고 하면 어떤 한 회사의 수장이라고 여길 수 있고, 이 사람이 해야 하는 행동은 회사를 더 키워나가고 발전시켜 나가는데 그 목적이 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대부분의 기업의 CEO들은 공학적인 지식이 없이 그냥 경영을 주 전공으로 가진 사람들이 많다. 그래서 이 책에서는 이러한 CEO에게 공학적인 지식의 필요성을 주장하고 앞으로의 CEO가 가져야할 자질에 대해서 논의하였다. 이공계 출신의 CEO들이 다들 알고 있고 이해하는 내용에 대해서 이공계 출신이 아닌 CEO들에게 공학적인 정보를 알려주는 책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만약 내가 CEO가 된다면, 어떻게 해야하는지, 회사를 키우기 위해 어떠한 방향으로 회사를 운영해 나가야 하는지에 대해서 생각을 해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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