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생일에 와줄래 깨금발 그림책 18
허은실 글, 유준재 그림 / 한우리북스 / 200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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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이라고 하는 아이는 생일에 친구들을 초대하려고 초대장을 만들기로 한다.

그래서 오빠에게 글자를 가르쳐 달라고 했지만, 마음대로 되지않자, 한글은 누가 만들었냐며

투덜대다가 결국은 말로 한다. 하지만 친구들은 초대장을 달라고 한다.

할수없이 그림으로 대체하지만, 그림으로는 정확한 날짜와 시간과 장소를 나타내기가 어려웠다.

우여곡절끝에 생일파티를 하고, 친구들에게 고맙다고 카드를 만들기로 한다.

그런데, 이것마저 그림으로 그려서 주니 친구들이 마음을 몰라주었다.

드디어, 한글의 필요성을 느끼고 오빠에게 다시 한글을 가르쳐 달라고 한다.

그리고 하다보니 재미도 느끼게 된다.글자의 편리성을 깨닫게 된다는 내용이다.

 

요즘 한글자 한글자를 책을 읽으면서 배워가고 있는 아들에게, 안성맞춤인 책인것 같다.

글자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깨달아 가며 재미를 느낀는 하늘이의 모습이 꼭 제 모습인냥,

재미있게 책을 읽고 또한 하트모양 카드가 열리자 더 흥미를 느끼는 듯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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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끼리띠 할래요 깨금발 그림책 22
김해원 지음, 김영희 그림 / 한우리북스 / 200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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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은 동네 놀이터에서 친구들과 놀다가 띠 이야기를 하게 된다.

옆집형은 말띠라서 달리기를 잘하고, 뒷집동생은 원숭이라서 재주가 많다며,

양띠인 주인공은 뭘 잘하냐며 놀린다. 양은 별로 재주가 없어보여서 양띠는 싫다며,

크고 힘센동물인 코끼리띠를 할거라고 한다. 그리고 다른 동물들은 다 형편없다고 소리친다.

그때, 쥐, 소, 호랑이, 토끼, 용, 뱀, 말, 양, 원숭이, 닭, 개, 돼지 등 12마리의 띠에 해당하는

동물들이 나타나 그들만의 장점을 말해준다. 그리고 그 동물들과 신나게 논다.

양은 사람들을 사이좋게 살도록 도와 준다는 말을 듣고 양띠가 좋아졌다. 그리고

비가 오는데, 점퍼를 벗어서 친구들에게 씌워주며, 양띠의 장점을 말하며 집으로 돌아간다.

 

임신중인 엄마의 뱃속에 있는 동생의 띠가 호랑이띠이고, 아빠도 호랑이 띠라고 했더니,

자기도 호랑이 띠하고 싶다고 말하던 아들에게 이 책을 읽어줬더니,

자기는 '개띠가 정말 좋아' 라며 마치 주인공인냥 말하는 것이다.

정말 책에 나오는 주인공과 동일시를 하는 건지 너무 신기했다.

재미있는 이야기를 통해 각 띠의 내용을 알게 되어 너무 유익했고, 주인공이 열등감을

이겨내는 과정을 통해 아들도 비슷한 과정을 이겨낼 수 있는 좋은 경험이 되는듯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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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려라 축제버스 깨금발 그림책 20
이미애 글, 조수진 그림 / 한우리북스 / 200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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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은 버스를 타고, 부모님과 함께 단오제에 가는 중이었다.

그런데, 첫번째로 도착한 곳은 중국의 등불축제였고, 기사 아저씨가 자세한 설명을 해준다.

그다음은 브라질의 삼바축제, 베네치아의 가면축제, 미국의 핼러윈축제를 다녀오게 된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강릉 단오제에 도착하게 된다.

각 축제마다 기사 아저씨가 유래를 설명해주고, 주인공은 그 축제를 생생하게 경험을 하게된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유네스코에서 세계무형문화재로 인정한 단오제를 경험을 하면서 우리 나라

축제의 우수성과 열기를 느끼면서 끝이난다.

 

솔직히 아직 4세인 아들에게는 조금 어려워 보이는 듯 했다. 아직 내용이해는 조금 힘들어 보였고,

좀더 커서 초등학생쯤 되면 이해가 쉬울듯 했다. 그러나 말로만 들어봤던 각 나라의 축제의 유래에 대해

알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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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10분, 우리 집은 영어로만 말해요 - 영어유치원 가기 전 1년
이수경 지음 / 이밥차(그리고책) / 200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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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표 영어에 관심은 많지만, 막상 실천을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많지는 않지만, 여러권의 엄마표 영어에 관련된 책을 읽어 보았다. 솔직히, 읽을때 그때뿐이고 실천이 되지 않아서, 책을 덮고 얼마 지나지 않아서 잊어버리고 생활하기가 대부분이었다.
 그런데, 이 책은 방법론에 치중하기 보다는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내용이 담겨있어서 너무나 반갑고, 자신감을 심어줄 수 있는 책인것 같다. 눈으로 읽을 수는 있지만, 말로 표현이 안되어서 아이와 영어로 대화를 나누기가 힘들었는데, 이 책을 읽어보면 쉽게 말을 꺼낼 수 있을 것 같다. 아직은 숙달이 조금 덜 되어서 입을 떼기가 힘든건 사실이지만, 조금씩 자신감을 갖고 시작 할 수 있을것 같다.

 이 책이 주고자 하는 목표는 아이가 영어를 재미있고 신나는 것으로 받아들이는데 있다고 한다. 엄마는 쉽고 간단해서 좋고, 아이들은 꼭 배워야할 문장과 단어를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되어있으며, 준비물이 거의 필요없는 영어 놀이로 핵심적인 영어 단어와 문장을 가르쳐 주는 것도 이 책의 특징이다.

 

  이 책의 구성은

1. 엄마의 영어 한마디 -일정한 패턴으로 단어만 바꿔가면서 응용할 수 있다.

                               -ex) It'sunny. It's rainy. It's windy....등 단어만 바꿔가면서 쉽게 활용 할 수 있다.

2. 집에서 하는 유치원 영어 -'엄마의 영어 한마디'를 심화시킨 내용으로, 엄마와 아이의 영어 대화이다.

                                      -ex)How's the weather?/It's foggy/It's rainy/It's cloudy....등으로 대화를 응용할 수 있다.

3. 교구없이 놀아주기 -간단한 준비물을 이용해 놀이를 통해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

                                      -ex)동화책 속 날씨 찾기: 날씨관련된 동화책을 보면서 영어로 대화하기

4. 아이의 마음을 키워주는 한마디 -칭찬과 기분좋은 한마디를 통해 아이의 자신감을 북돋아주고, 영어가 생활 속에서 쓰이는

                                                언어로 인식된는 계기마련.

                                                -ex)The weather is so nice. Let's take a walk. 

 

 CD또한 부록으로 첨부되어 있어서, 자신 없는 발음을 좀더 가다듬을 수 있어서 좋은것 같다.

어린이집에 다니는 4세 아들이 영어 노래를 부르기도 하고, 한마디씩 영어를 내뱉을 때마다 대견스럽기도 하고 엄마가 어떤 도움을 줄 수 있을까 고민만 하고 있던 찰나, 이 책을 접하게 되어 엄마와 아이가 같이 배워 갈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된것 같다.

 

 한가지 포함되었으면 하는 내용은, 잠자리 들기전에 필요한 영어문장들이다. 'My Day'편에 보면 하루 일과를 표현하면서 간단히 언급이 되어있는데, 하나의 주제로 담아서 표현들이 나와있었으면 더 좋았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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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교 동화 태담 놀이 - 아빠와 함께하는 액티비티 두뇌 감성 교육 품격있는 엄마 6
구름돌 글, 하다연.김태은 그림, 송금례 감수 / 넥서스주니어 / 200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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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솔직히, 둘째라 그런지 첫째 가졌을 때보단 마음이 덜 설레었다. 그리고 심한 입덧탓에 아무것도 못하고 누워만 있고, 태교는생각도 못하고 있었다. 때마침, 이책이 도착을 했다. 책을 보고 이렇게 설레었던 적이 많이 없었던 것 같다. 도착하자마자, 힘든몸을 이끌고 일어나 cd를 틀었다. 계속 tv만 보고 음악을 들을 기력조차 없었다.  처음 나오는 맑은 음악 소리에 마음이 차분해지기도 하고, 경쾌해지기도하고, 아무튼 처음 들어보는 곡인데  마음에 쏙 들었다. 창작곡이었다. 그리고 다음으로 이어지는 귀에 익은 음악들...날 너무 힘들게 하는 아가가 살짝 밉기도 하고, 아가한테 정도 거의 주고 있지 못했는데, 좋은 음악과 책을 보고나면서, 마음을 가다듬을 수 있었다. 한달반을 누워만 지내면서, 책도 누워서 읽었다. 그림도 너무 예쁘고 이야기도 재미있어서, 조금씩 남겨뒀다 읽어야지 해놓구선, 거의 한달음에 읽어버린듯 했다.
 한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면, cd에 나온 음악에 대한 해설이나 설명이 있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임신초기(0-11주)/ 임신중기(12-27주)/ 임신후기(28-40주) 로 나누어 임신에 대한 간단한 설명이 곁들어져 있으며, 다양한 창작동화와 명작동화, 전래동요, 명화이야기, 체조, 마사지, 요리등 등 다양한 내용이 실려 있어서, 참으로 유익했던 것 같다. 그 중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것은 '이야기가 있는 명화' 였다. 아기를 소재로 한 그림을 보면서 마음도 한결 포근해지는 것같고, 우리아기에 대한 기대도 더 많이 생기는 것 같았다. 그런데 그림이 많이 없어서 아쉽기는 했다.

 제목부터가 '아빠와 함께하는~'이라서 마음에 들었다. 아빠와 함께 할 수 있는 부분이 많아서 더 좋은것 같다. 아직 아이아빠에게 태교를 동참시키지 못했는데, 오늘 당장 이 책을 읽어달라고 해야겠다.

 가장 힘든 순간에 만나게 된 이 책을 통해, 잊고 있었던 우리 아가에 대한 사랑이 싹터오는 것을 느낀다. 임신기간 내내 이책을 옆에 끼고 태아에게 읽어주고, 음악도 듣고해서 즐거운 마음으로 태교를 할 수 있을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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