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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 클럽 14 - 니조성의 유령 ㅣ 암호 클럽 14
페니 워너 지음, 효고노스케 그림, 윤영 옮김 / 가람어린이 / 2021년 3월
평점 :
암호클럽14
니조성의 유령
암호클럽 다섯친구들이 이번엔 일본에 간거 같아요.
미카의 초대를 받고 일본에 가게 된 친구들
어떤 재미있는 일이 벌어졌을까요
벌써부터 궁금해집니다.
미카의 부모님이 암호클럽 친구들을 집으로 초대했어요.
그래서 미카가 식사예절과 젓가락 사용 방법에 대해 알려주네요.
처음 접해보는 젓가락에 다들 생소하지만
열심히 연습합니다.
미카의 할아버지가 표창 접는 방법을 가르쳐 주시고
부채 암호에 대해서도 이야기 해 주엇어요.
이야기를 다 듣고 나니 부채 암호가 금새 눈에 띄는거 있죠.
완전 신기신기...그냥 모르고 봤을때는 아무글자나 나열한거 같았는데
알고보니 다 보이는...
기다리던 일본으로 가는 날
비행기 안에서 친구들은 암호 풀이를 하고
잠을 자면서 일본에 도착 했어요.
미카의 할아버지댁으로 택시를 타고 갔지요.
너무나 멋진 종이접기가 집안 곳곳에 있어 감탄을 하네요.
점심을 먹으러 미카엄마랑 친구들은 밖에 나갑니다.
우동집에서 미카의 일본친구 두명을 만나게 됩니다.
일본에 가기전부터 암호클럽 친구들한테
똑같은 문자 메시지가 와서 비밀로 했는데
일본에 와서도 문자가 오니 이상하게 여깁니다.
자꾸만 문자가 오니 누가 장난을 하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게 되네요.
암호클럽 친구들과 미카의 친구 두명은 니조성에 방문을 하게 됩니다.
너무나 멋진 외관에 반해버리고
티켓을 끊어서 안에 들어가게 되지요.
성안을 둘러 보는데 코디 눈에만
가면 쓴 사람이 보이는지
자꾸 나타나게 되어서
친구들한테 얘기 하게 되빈다.
니조성의 유령 이야기가 나오게 되면서
무섭기도 하고
누가 장난을 치는거 같기도 하는데
암호클럽 친구들의 가방에 넣어둔 여권이
갑자기 사라지게 되면서 큰 문제가 생기게 되네요.
여권만 사라지고 가방안에 암호가 적힌 메시지만 남겨두었어요.
니조성의 비밀통로가 암호에 나오면서
미카의 엄마가 입구에 데려다 줍니다.
좁으니 한명씩 천천히 들어가라고 말하고
급한 문자가 와서 좀 있다 들어간다고 하면서 안옵니다.
7명이서 힘을 합쳐 암호를 풀어가는데
미카의 일본 친구들이 눈빛을 교환하는 것을
코디가 이상하게 여기지요.
방 탈출 게임이라 생각하고 힘을 합쳐 암호를 풉니다.
드디어 탈출하게 되는데
눈 앞엔
미카의 엄마가 보이고 가면을 쓴 남자도 보이네요.
알고보니 미카의 엄마와 일본 친구들이 짜고
재미있게 해줄려고 그런거였어요.
미카의 친구집에 가서 코스프레 옷을 입고
즐겁게 사진도 찍으면서 일본의 마지막을 보내네요.
일본 이야기는 너무 재미있어서
단숨에 다 읽어 버렸네요.
언젠가 일본에 놀러가게 된다면
성에 가보고 싶다는 얘기를 하면서
아들과 이야기를 나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