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정클럽-암흑박사와 비밀연구소

탐정 클럽 3 - 암흑 박사와 비밀 연구소 ㅣ 탐정 클럽 3
페니 워너 지음, 효고노스케 그림, 윤영 옮김 / 가람어린이 / 2020년 12월

탐정클럽3

암흑 박사와 비밀 연구소

심가해진 코로나로 인해 학교에 아예 안가게 된

아들과 함께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이번에는 암흑박사와 지하에 있는 사이코 연구소에 

관한 이야기네요.

재미있는 수업 시간인데

선생님이 집중을 못하시고

가만히 멍 때리고 있길래

그걸 이상하게 여긴 라일라가 

선생님 책상을 슬쩍 봅니다.

거기엔 암흑박사, 다크 매터라는 

이름이 적혀 있는 쪽지를 보게 되지요.

이름을 잘 기억 했다가

마법사 왈도에게 물어봅니다.

왈도는 학교가 지어지기전에

국가기밀을 연구하는

연구소가 지하에 있었다고 얘길 하지요.

핑커턴 선생님이 이틀 연속으로 학교에 나오지 않자

이상하게 여긴 제이크와 라일라는

걱정이 되기 시작하지요.

선생님집에 가서 선생님이 아프신가 하고

찾아가보지만

우피만 굶주린체 있어서 데리고 나왔답니다.

탐정클럽 친구들은 이상하게 여겨

왈도한테 찾아가지요.

왈도가 얼마전에 말해준 비밀 통로로 가면

사이코 연구소가 나올거 같아서

제이크와 라일라는 비밀통로로 들어가게 됩니다.

탐정친구들한테 1시간반 안에 안나온다면

경찰에 연락해달라고 하며서 들어갔습니다.

우피와 지하연구소까지 같이 가서

암흑박사를 만나게 됩니다.

알고보니 학교 관리인이였던겁니다.

쌍둥이는 철장에 갇히게 되는데

제이크가 환풍구를 찾아내서

그 틈으로 나가는 길을 찾게 되지요.

나가다 보니 선생님도 지하 연구소에 갇혀 

있었던걸 발견하게 되지요.

그래서 선생님도 구하고 악당인 암흑박사는

제이크가 과학과 마술을 합쳐서 물리치게 됩니다.

친구들이 경찰을 불러서 암흑박사를 체포하게 되고

다음날 엄마의 정보가 있을지 몰라 

다시 지하 연구소에 가게 되는데

거기서 엄마를 만나게 됩니다.

지금은 바로 같이 있을 순 없지만

조금만 더 있으면 같이 있을 수 있다고 하면서

비밀로 해달라고 하지요.

아들과 긴긴 방학같은 날을 보내면서

재미있는 책을 읽는 다는 것은

너무나 행복한거 같아요.

같은 책을 읽음으로써 공감대로 형성할 수 있고

서로의 생각을 주고 받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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