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릴라에게서 평화를 배우다 지식은 내 친구 15
김황 지음, 김은주 그림 / 논장 / 2018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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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재미있는 책을 읽게 해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을 먼저합니다..

 

책을 받았을때 이?? 무슨 책이지???

 

동화책인가?? 아님 다큐??책인가 했어요..

 

근데 읽어보니 지식을 채워주는 책인거 같았어

 

요..

 

새로운 사실을 많이 알게 된 책이랄까...

 

연습장과 엽서, 책깔피 다 맘에 들었어요..

 

책을 처음부터 읽어보는데 어!!!! 내가 가진 잘못

 

된 지식이 올바르다고 믿고 고릴라에 대한 고정

 

관념이 있었어요..

 

근데 그게 잘못되었다는것을 이 책을 읽음으로

 

서 깨달았어요..

 

고릴라에게서 느껴지는 따뜻함과 높은 지능에

 

놀라웠습니다..

 

간간히 만화형식이 나오는데 그것도 재미있게

 

그려져서 책이 술술 읽혀지는거 같아요.. 고릴라

 

도 모성애가 있는거 같았어요..고릴라우리에 어

 

린아이가 떨어진 내용이에요..

 

엄마고릴라가 떨어진 아이를 보호하고 있다가

 

사육사가 오니까 건네주는 내용인데 사람과 비

 

슷해서 놀라웠어요..

 

수화를 가르켜주니 그것을 따라함으로써 기억을

 

하고 감정을 수화로 할 수 있다는게

 

너무나 놀라웠습니다..하나하나가 몰랐던 부분

 

이라 신기해하면서도 내가 너무 무지하다는걸

 

느꼈어요..

 

아이도 읽으면서 새롭다면서 그리고 평화를 사

 

랑하는 동물이라는거 알게 되었다면서 얘기하더

 

라구요..그리고 슬펐다고도 말했어요..

 

저는 한번에 다 읽었는데 아이는 두번에 걸쳐 읽

 

었어요.. 책깔피가 유용하게 사용되었어요..귀요

 

미 고릴라 책깔피를 끼우기도 하고 그림그리는

 

데 보고 그리기도 하고요..

 

그리고 고릴라가 초식동물인거 알았어요.. 잡식

 

인줄 알았는데 풀, 과일 뭐 이런거 먹더라구요..

 

간간히 개미 이런거 먹는데 극히 드물다고 그래

 

서 잡식이 아니라 초식이라면서 정말 모르는것

 

을 많이 알게 되는 책인거 같아요..

 

거울에 비친 모습이 고릴라 본인이라는걸 안다

 

는게 신기했답니다..사람만이 아는줄 알았는데

 

아니었어요..

 

그리고 책깔피에 귀여운 고릴라을 그려보는 시

 

간도 가졌답니다..

 

너무나 귀여워서 그림이 그냥 그리고 싶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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