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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만 골라 선물 가게 ㅣ 초록 자전거 1
이명희 지음, 박현주 그림 / 썬더키즈 / 2023년 1월
평점 :

기다리던 책이 왔어요.
늦게 온 책이라 후딱 읽어보았지요.
자신감 부족인 주인공 민아는 발표 할 때마다 긴장을 하게 된다.
당당하게 잘하는 은비가 부럽기도 하다.
우연히 길가다 가게 홍보하는 통통한 아줌마를 만나게 된다.
하나만 골라 선물 가게인데
비추기만 하면 마음이 다 보여요 속 보여 손거울
슬픈 기억이 사라져요 눈물 뚝 안약
단짝 친구가 필요할 땐 찰떡 슬라임
걸치기만 하면 자신감이 쑥쑥 자신감 목걸이

민아는 자신감이 갖고 싶어서 목걸이를 선택을 했다.
하루에 한번만 해야한다고 말했지만
민아는 자신감을 가지면서 괜찮겠지 하면서 두번 세번씩 목걸이 버튼을 누르게 된다.

자신감이 생기면서 주위에 친구들이 모이게 된다.
그러면서 머릿속에 생각한 말보다는 제멋대로 입에서 튀어나온 말로 인해
친구들이 상처를 받게 된다.
나도 모르게 나오는 말로 인해 친구들한테 오해도 낳게되고
자신감 목걸이를 자주 이용하다보니 위험신호 빨간불까지 나타난다.
목걸이가 없음 이제 살 수 없을 거 같은데 어떻게 멈춰야할지 모를 시즘에
할머니 한분이 진심은 무엇이든 통한다고 말하면서
네 자신을 한번 믿어보라고 한다.
그러면서 목걸이는 친구랑 부딪치면서 깨지고 만다.
민아는 비를 많이 맞아 몸이 아퍼 중요한 발표를 못하게 된다.
친구에게 진심어린 사과 편지를 쓰고 화해하게 된다.
책을 읽으면서 나도 자신감 목걸이가 필요하다라고 생각했다.
예전이나 지금이나 여전히 발표라던지
여럿이 있을 때 말을 할때 너무나 두근거리고
목소리도 떨리고 할 말도 제대로 못한다.
바뀌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했다.
자주는 아니지만 중요할 땐 꼭 써보고 싶다.
출판사로부터 도서협찬을 받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