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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묘한 귀신 해결사 - 사라진 아이들의 비밀 ㅣ 책 읽는 샤미 23
이호영 지음, 리페 그림 / 이지북 / 2022년 11월
평점 :
귀신이야기는 너무나 잼있는거 같다.
아들도 같이 좋아해서 이야기거리가 생기니 더 좋다.
등장인물 소개가 나오는데 유원이를 중심으로 이야기가 진행된다.
유원이는 귀신을 보는 특이한 능력이 있어서 그 능력으로 음양관에서 일하게 된다.
어느 날 유원이한테 편지가 오게 되면서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길을 나서게 된다.
천년우물에 가는 길에 차돌이를 만나게 된다.
차돌이가 귀신에 씌인 멧돼지에게 쫓기는 걸 유원이가 도와주게 된다.
떠돌이라 유원이 집에서 같이 지내게 되고
사건 해결하는데 같이 움직이고 도움을 주게 된다.
주작은 유원이 수호신처럼 주위를 맴돌면서 도와준다.
천년우물에서 소원도 빌고 하는 우물인데 갑자기 시뻘건 물로 변하면서 사건이 일어나게 된다.
물을 마신 사람들이 아프게 되고 갑자기 사라지게 되면서
유원이는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우물 주위에 벚나무꽃잎에 주술을 걸게 된다.
주술에서 반응이 오면 가서 사건을 살피게 된다.
천년우물 옆에서 도사가 와서 사람들을 현혹시키면서 부적을 팔고 있는 걸 바로 잡더니
누군가 우물에 염료를 타고 이렇게 하면 돈 벌 수 있다면서 얘기해주었다고 한다.
그 주변 나무뒤에 숨어서 지켜보는 스님처럼 생긴 사람이 보이긴 햇다.
시뻘겋게 된 우물 물을 떠와서 조사하게 된다.
3곳은 철성분이 들어가서 물에 염료를 탄것이고
천년우물은 아니였다. 악령이 그렇게 만든거라고 유원이가 말하면서 악령을 찾아낼려고 한다.
갑자기 여자아이들이 없어지는게 이상하여 조사를 하게 된 유원이와 차돌이.
원귀들이 못가고 있는 것을 어느 집앞에서 보게 되는데 소원을 이뤄주니 원귀들이 바로 사라지고
아이가 본 것을 그려주는데 거미처럼 생긴 악령이 아이들을 잡아가는 것을 알아냈다.
악령을 알게 되니 구하는 방법을 생각해 내서 잡혀간 아이들을 구해내게 된다.
뒤에서 조종한 무칙이 앞으로 나서면서 유원이와 싸우게 된다.
차돌이가 무칙을 향해 무기를 날리면서 깊은 상처를 입게 되어 유원이가 이기게 된다.
어떻게 된게 무칙도 치료를 위해 유원이 집에서 있게 되고
차돌이가 여자라는 걸 이제야 알게 된 유원이
지수가 새로운 사건을 의뢰하게 되는데...
여러가지 내용이 나오는데 귀신을 보는 거는 특별한 능력인거 같다.
직업으로 이어지니 더 좋은데 막상 현실에서 안 그렇겠지만
책으로 읽으니 상상으로 재미있는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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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협찬을 받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