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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Z 천사의 별 1 ㅣ YA! 9
박미연 지음 / 이지북 / 2022년 11월
평점 :

재미있을 거 같아서 신청하였다.
DMZ에서 일어나는 일이라 생소하기도 하고 뭔가모를 끌림이 있어 읽어 본다.

지구가 급격하게 가뭄이 와서
물 배급의 어려움이 있는 시대가 되었다.
조그마한 잘못을 해도 잡혀 들어가는 시대.
그중에서 십대만 모아서
소년의 날에 선발 된 아이들은 DMZ에 가서 천사의 별을 구하면
특전이 주워지게 된다.
서로가 경쟁 상대.
DMZ까지 비행기로 가고
하늘에서 띄어내리게 된다.
지뢰밭인 DMZ에서 앞으로 나가는것조차도 무리다.
하지만 옛날 지뢰탐색기 부품을 가지고 온 시영과 무리들.
이걸로 나머지 친구들을 협박하여
식량과 탐색기를 들고 앞장 서게 만든다.
얼마안가 탐색기는 배터리가 터지게 되어 지뢰밭을 통과하기 힘들게 되었다.
이담이가 주머니 쥐를 발견하게 되어
처음 목적지까지 가게 되는데
천사의 별이 있을 줄 알았으나 전파증폭기가 있었다.
근데 이상한 소리를 이담이만 들었다.
첨엔 그냥 흘려들었는데.
두번째 목적지에도 전파증폭기에서 이상한 소리가 나는걸 유심히 들어보니
모스기호로 암호를 보내고 있었던거다.
세번째 목적지에 도착을 하면서
참가들이 많이 줄었다.
경쟁자라 서로 죽이고 배신을 하면서
참가자들의 숫자가 점점 줄어들게 되었다.
마지막 암호도 푼 이담 일행은
목적지를 향해 출발하게 된다.

6일간의 생존게임 중의 이틀이 1권에 나온다.
처음엔 천천히 읽혔는데
점점 갈수록 빠져들어서 금새 다 읽었다.
천사의 별을 알려면 2권을 읽어야 할 거 같다.
다음이 너무 궁금하게 만들었다.
천사의 별을 구해오는 1인에게 특전층에 살 수 있는 기회를 준다고 하는데
2권을 마저 읽어야 할 거 같다.
읽으면서 물의 소중함을 새삼 느끼게 되었고
깨끗한 물을 먹을 수 있는다는거에 감사한다.
출판사로부터 도서협찬을 받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