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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카드 ㅣ 웅진책마을 97
정유소영 지음, 국민지 그림 / 웅진주니어 / 2019년 4월
평점 :

제목이 4카드라고 해서
카드가 네장인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였다.
주인공 마루는 수영 선수를 꿈꾸는 청소년이다.
마루가 다민이를 때리면서 일이 벌어졌다.
자치위원회에서 마루에게는 전학을,
다민이 치료비로 집을 월세로 바꾸게 된다.
그로 인해 엄마가 가게 종업원으로 일하게 된다.
집도 반지하에서 살되 되는데.
이사짐을 정리하는데
예전에 입던 야구 점퍼를 발견한다.
주머니에서 손바닥만한 검정 상자를 발견한다.
그 안에 4카드라른 카드를 발견하는데
바뀐다, 반드시 간절할 때만 써라.
검정상자 두껑 안쪽에 적혀 있었다.
아빠가 나한테 남긴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는 데
갑자기 4카드가 빛을 내 뿜으면서
사건 발생 4일 전으로 돌아간다.
사건 발생 4일전??
무슨 사건?
그 수간 머리를 스치는게 있었다.
내가 다민이를 때린 사건,
기억이 나질 않던 사건
항상 연습하던 수영장이다.
다민이와 마루는 연습을 하고 있다.
지난일이 꿈인가 생각하면서
수영복을 입은채
집으로 뛰어가게 된다.
야구 점퍼에 4카드가 없는걸 본 순간
엄마한테 물어본다
엄마는 모른다고 말한다.
며칠 시간이 흐른후
감기에 걸린 마루는 병원에서 약을 먹으면서
휴식을 취하게 된다.
친구들은 연습을 하지만 마루는 하루라도 빨리 감기가 낫길 바래서 연습을 쉬게 된다/
다민이가 감기에 잘 듣는 영양제가 있다는걸
안 마루는 다민이 사물함에서 몇알을 훔치게 된다.
그때 다민의 짝퉁 시계가 떨어지게 된다.
대회당일 아침
마루는 감기는 다 나았지만
다민이 영양제를 몇알 먹는다.
시계를 몰래 넣어야 해서 가방에 넣고
체육관으로 갔다.
아무도 없을때 넣어야 해서
엄마랑 다민이 엄마를 멀리 가게 만든다.
근데 갑자기 어지러워서 쓰러지게 된다.

눈을 떳을 땐 5월 10일 수요일
심장이 내려 앉는거 같다.
몇초전만 해도 4월 8일이었는데
그게 모두 꿈인건가?
4카드를 찾아보니 바닥에 있었다.
사건 발생 4시간 전으로 돌아간다.
가진 물건 중 가장 비싼 것
이글은 뭘까?
시간은 자꾸 간다
내가 가진 것 중에 비싼게 뭐가 있을까?
엄마가 사준 최신 핸드폰
이 폰을 가져가고 나를 4시간 전으로 보내 줘.//
4카드에서 빛이 뿜어져 나왓다.
움찍하며 눈을 떴다.
손목 시계를 봤다.
정확히 12시 44분이었다.
돌아왓다.
사건 발생 4시간 전으로..
시계만 돌려주면 돼
그러면 내 미래가 바뀔꺼야.
마루는 가방에 시계를 집어 넣고
시합을 가게 된다.
마루는 전체 1등을 하게 된다.
하지만 다민이는 전체 3등
체전은 2등까지만 나 갈 수 있다.
사람들이 축하를 해주는데
사건 발생 시간까지 얼마남지 않아서
마루는 초조해진다.
빨리 그 자리를 벗어나야지 하면서
근데 오후 4시 40분 마닥에 쓰러지게 된다
숨을 들이마시며 눈을 떴다.
다시 내 방이었다.
이사짐은 변함없이 그대로고 아무것도 바뀌지 않았다니
다민이 시계를 돌려주었는데 바뀌지 않았다니
다민이를 때린 이유가 시계가 아니라면
도대체 뭐란말인가..
사건 발생 4분 전으로 돌아간다.
너한테 가장 소중한 물건
아빠와 추억이 담긴 야구 점퍼가 빛나면서 사라진다.
눈을 떠 보니 다민이 얼굴이 보인다.
너는 실격이야.. 금지 약물을 먹었으니까..
내가 언제 금지약물을 먹었다고 그래?
내 사물함에서 들고 간 영양제는 엄마가 먹는 피부과 약이야.
그 약에 스테로이드 성분이 들어 있어.
이 약물을 사용하다 적발되면
선수 자격을 영원히 박탈된다.
이렇게 말다툼을 하다가
마루와 다민이는 몸싸움을 하게 된다.
오후 4시 44븐
쿵 심장이 땅 바닥으로 내려앉는거 같다.
내 미래를 망가뜨린 시간이.
다시 눈을 뜨니 내 방에 돌아와 있있다.
멍청한 놈 바보같은 놈
좀만 참았더라면
4카드를 끌어앉고
다시 한번더 기회를 줘 제발..
사건 발생 4초 전으로 돌아간다.
고작 4초전으로 돌아가서 뭘 어쩌라는...아!!
4초면 충분하다.
바뀐다
나와 다민이의 상황이 바뀌게 된다.
나의 어깨에서 피가 나고 있는 걸 보면 말이다.
다민이는 금지약물 복용으로 징계위원회에 불러갔다.
나는 6개월간 치료를 받고 재활 치료를 하게 되면
다민이의 약을 훔치고 때린 대가를 치를 것이다.
힘들지만 그다지 억울하거나 슬프지는 않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