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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 길들이기 2 - 해적 되는 법 ㅣ 드래곤 길들이기 2
크레시다 코웰 지음, 김선희 옮김 / 예림당 / 2019년 3월
평점 :
해적 되는 법
드래곤 길들이기 1권에 이어 드디어 2권이 나왔네요.
1권을 재미있게 읽고 2권이 언제 나오나 했는데
이렇게 딱 나오니
후딱 읽었답니다.

1권에도 나온 주인공이 2권에도 나와요..
히컵이 어떻게 해적이 되어가 과정이 나오네요...

처음페이지를 넘기면
말로만 듣던 보물지도가 나옵니다.
고버 교관은 비오는 날
바다에서 칼 싸움을 가르치고 있었어요.
독스브레스와 히컵은 대결을 하게 되었어요.
히컵은 열심히 한다고 했지만
독스브레스에게는 안되었어요.
그런데 갑자기 파도가 심하게 쳐서
배에 구멍이 나서 훈련을 받던 학생들은
다 같이 바다에 풍덩 빠지게 되었어요.
히컵은 상자에 매달려서 바닷가에 오게 되었어요.

열지말라고 하면
더 열고 싶어지는 법
스토이크 족장이 두껑을 열었어요.
근데 안에는 가난하지만 정직한 농부 앨빈이 누워있었어요.
앨빈이 보물 지도를 보여주면서
보물을 찾으러 가자고 부추깁니다.
그래서 스토이크 족작은 용감한 바이킹을 데리고
보물을 찾아나섭니다.
그런데 보물은 너무 쉽게 발견이 되었어요.
스노트가 먼저 발견을 해서
안에 보물을 보게 되었지요.
근데 예상치 못한 일이 일어나게 됩니다.
해적의 보물은 그렇게 쉽게 얻어지는게 아닌데
쉽게 찾아서 그런지 안에 이상한 냄새 같은게
나는걸 몰랐어요.
얼렁 상자를 닫고 배로 달리기 시작했죠.
간신히 배에서 한숨을 돌리는데
가난하지만 정직한 농부 앨빈이 본색을 드러내
바이키을 감금을 하게 됩니다.
앨빈의 친구들이 와서 바이킹족을 노예로
보낸다고 말을 합니다.
앨빈은 히컵이랑 칼싸움을 하다가 둘이
바다에 빠지게 됩니다.
바다 깊숙이 들어가면서 숨 쉴 곳을 찾는데
배가 뒤집힌 곳에서 첨엔 있다가
공기가 없어져서
다른곳으로 옮기게 되었어요.
동굴이 있어서 들어가 보았는데
여기가 진정 보물이 숨겨져 있는 장소였어요.
여기에도 무시무시한 드래곤이 지키고 있었어요.
앨빈은 보물을 다 차지할려고 몸부림을 쳤으나
드래곤한테 잡혀 먹히고 말았답니다.
히컵과 피시레그, 투슬리스는
문을 찾아 열고
수면위로 올라가게 되었어요.
마을을 돌아가서 환영을 받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