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소리 센터 읽기의 즐거움 30
제성은 지음, 정용환 그림 / 개암나무 / 2018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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띵동~ 잔소리 배달 왔습니다.

 

세상에나 잔소리가 배달이 되다니..

 

잔소리를 해주는 직업이 있다니..

 

정말 머리가 좋은거 같아요.. 완전 기발하네요.

 

저도 아이에게 애정어린 잔소리를 매일 매일 하

 

는데 직업으로 삼아 볼까 생각도 하였답니다.]

 

 

 

 

책을 펼쳐보았을 때 눈에 띄는 장면이에요.

 

장소리 씨의 잔소리 명언...

 

구구절절 다 맞는 잔소리인거 있죠..

 

지금도 늘 쓰는 잔소리..매일 매일 아이에게 하

 

는 잔소리..

 

너무나 맘에 와 닫는 잔소리네요.

 

책을 읽으면서 너무나 빨리 책장이 넘겨지던

 

책..

 

잔소리가 이렇게 사용이 많이 되는지 책을 읽음

 

으로써 알았다니까요..

 

 

 

 

장소리 엄마는 경력 단절 여성이에요...

 

갑자기 일을 할려고 열심히 이력서를 넣었으나

 

연락은 안오고...

 

그래서 생각한 것이 내가 제일 잘하고 즐거운게

 

뭐가 있을까 생각을 하게 된거죠..

 

생각해낸게 바로 잔소리 센터!!!1

 

전단지를 만들어서 길에서 홍보를 하였답니다..

 

처음에는 반응이 시큰둥 했어요.

 

근데 잔소리 할 일이 생김으로써 전화가 울리기

 

시작하지요...

 

정말 기발하지않나요??? 듣기 싫은 잔소리를 이

 

용해 돈을 벌 수 있다는게 말이에요..

 

 

 

 

너무나도 잔소리가 필요한 곳이 많다니...

 

하지만 장소리씨 아들 승효는 지겹던 엄마의 잔

 

소리가 이제는 듣고 싶어졌어요.

 

애정어린 잔소리라 생각이 되니 잔소리를 듣고

 

난뒤 말하는게 틀려지네요.

 

엄마가 나를 생각하는게 보여서 그렇겠죠...



저도 아이에게 많은 잔소를 일어나자마자 한답

 

니다..

 

일어났음 세수하고 양치해야지..

 

옷과 양말은 집어서 벗지 말고 바로 벗어서 세탁

 

바구니에 넣어.

 

밥 먹을때 골고루 좀 먹어.

 

운동도 좀 하고 등등..

 

너무나 많은 잔소리를 하루에 하지만 아이를 사

 

랑하는 마음에서 나오는 잔소리지요.

 

이 책은 아이와 저한테 너무나 재미있고 기발한

 

책인거 같아요.

 

몇번이나 읽었는지 봐도 봐도 잼있다는 책은 이

 

번이 처음이네요..

 

재미있게 잘 보았습니다..

 

책 읽는 내내 웃음이 떠나질 않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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