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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 빨간 로타의 비밀 2 - 풉, 어린 양 클럽? ㅣ 볼 빨간 로타의 비밀 2
알리스 판터뮐러 지음, 다니엘라 콜 그림, 박제헌 옮김 / 제제의숲 / 2018년 5월
평점 :
절판
볼 빨간 로타의 비밀2
풉, 어린 양 클럽??
처음 책이 왔을때 여자아이들이 읽으면
재미있겠다 싶었어요.
표지가 먼저 맘에 들었답니다.
제가 다 소녀 감성이 되는거 있죠.
궁금한 맘에 얼렁 책 표지를 넘겨 보았답니다.
주인공와 친구들이 첫표지에 나온답니다..
개인마다 특징을 잘 살려서 그림이
그려져 있네요.
그래서인지 딱 그림만 보고도 알 수 있답니다.
로타가 일기를 9월 6일부터 13일까지의
쓴 내용이에요.
로타의 집에 앵무새 한마리가 오게 됩니다.
이름은 한니발이랍니다.
옆집 할머니의 앵무새인데
잠시 돌봐주는거에요.
근데 앵무새가 너무 괴상하게 울지요.
로타의 단짝인 샤이엔과 파울이 야생 토끼 클럽
을 만듭니다.
어린양 클럽을 염탐하고 방해하기 위해서
만든 클럽이지요.
아지트인 트리하우스에서 작전을 짠 뒤
어린양클럽을 염탐을 하러 갑니다.
하지만 생각처럼 되지는 않는거 같아요.
어린양클럽의 대장인 베레니케의 생일에
반 친구들을 다 초대를 합니다.
베레니케의 집에서 텐트를 치고 생일 파티를
하는거이지요.
거기에 야생토끼클럽 회원들도
가게 되었답니다.
여기에서도 어린양클럽 친구들을 골탕 먹일려는
계획을 세우지요.
하지만 잘 안됩답니다..
로타는 관현악단에 들어가게 됩니다.
하지만 리코더를 전혀 불지 못하는데
들어가게 되었어요.
선생님이 연습 열심히 하라고 하지만 로타의
리코더는 너무나 이상했답니다.
마지막 13일 일기에 너무너무 신나는
체육 대회가 열리게 되지요.
여기에서도 야생토끼클럽 회원들은 어린양클럽
회원들을 골탕 먹일 생각을 가지고 있답니다.
신발끈을 묶는다던가 신발에 케익을
묻게 한다던가..
하지만 하나도 성공을 못하게 됩니다.
베레니케는 운동도 너무나 잘하거든요.
로커클럽회원들에게 당하고 있는 파울을
구해주고 트리하우스에서 모입니다.
재미있을 오후를 생각하니 기분이 좋아집니다.
일기는 여기에서 끝이 나지요.
다른사람의 일기를 보는것은
흥미로운거 같습니다.
몰래 훔쳐보는 느낌이랄까?
괜시리 두근되는거 같기도 하고요.
10대의 이야기라 읽으면서
10대로 돌아가는듯한 느낌이 들어서
재미있게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