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똥 참기 - 잃어버린 자투리 문화를 찾아서 국시꼬랭이 동네 13
이춘희 지음, 심은숙 그림, 임재해 감수 / 사파리 / 2020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안녕하세요 코코나비에요
사파리출판사 국시꼬랭이 동네시리즈에 요즘 푹 빠져있네요~^^
이번엔 우리의 자투리문화를 찾아서 떠나는 이야기

밤똥참기 에요
아이가 저보다 낫더라구요
전 첫 제목을 보며 밤똥참기가 뭐지?했는데
아이는 바로 밤에 똥 참는것인가? 이야기하는
밤똥참기 밤에 왜 똥을 참아야하나 한번 이야기 들려 드릴게요^^

시골 깊은 겨울밤 주인공 길남이와 길수는 출출하여 무를 깎아 열심히 먹었지요^^
우리라면 치킨이나 피자? 과자같은 주전부리 야식을 했겠지만 예전 시골마을에는 먹을게 없으니
겨울이면 고구마 무 옥수수같은걸 먹었겠죠?

열심히 먹어서 방귀를 연신 뀌는~ 화장실이 가고싶단 아이. 시골엔 화장실이 집안 방에 있지 않고 밖에 있다보니 늦은밤 무섭기도하고 겨울이니 춥기도해서 나가기가 귀찮은 응아하는고싶은 아이는 가야겠죠^^
같이 가자고ㅈ나서고 바람 쌩쌩에 깜짝놀라고ㅋ
엄마가 나타나 외양간으로 가 닭에게 밤똥참게 빌어야한다며
와~이런게 있었구나 싶었던 대목이지요^^

닭에게 빌다니 너무나 황당한 아이들
그렇지만 닭에게 빌고 그이후 밤똥을 안눴을까? 궁금해지네요^^


위포스팅은 우아페를 통해 서책을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