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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탁네트워크가 사랑한 책들
문탁네트워크 사람들 지음, 김혜영.박연옥.이희경 엮음 / 북드라망 / 2018년 12월
평점 :
은퇴 후, 그 동안 쉼없이 살아 온 인생을 돌아 보고 남은 인생 어떻게 살아 갈까 ? 준비하는 시간이다.
먼저 사람이 사는 게 무언인지 알아 보고 싶었다. 인문학 공부를 하려고 여기 저기 기웃 기웃 거렸다.
명사들의 강의를 듣고, TV도 보고, Ceri CEO도 보고.......
들을 때는 무언가 느낌이 있는 데 언제 그랬냐는 듯이 날라가 버린다. 왜 그럴까 ?
내가 공부하고 몸에 익힌 것이 아니어서 그렇다.
그럼, 어떻게 공부하지 ? 무슨 책부터 읽어야 하지 ?
문탁네트워크가 사랑한 책들 !
인문학 관련한 책들을 공주님(공부하는 주부)들이 -서너 명의 남자이름을- 빼고 쓴 인문학 책들에 대한 서평이다. 대부분의 서평들은 교수님(?)들이 학문적인 용어들을 잔뜩 열거하면서 써내려가서 서평에서 터 짜증이 나는데, 이 책은 자연스럽게 읽힌다.
아마도 읽은 내용을 실생활에 적용해보려는 저자(놀라운 줌마들 ?)들의 책읽기가 반영되지 싶다. 어떤 서평은 그 서평 자체로 느낀 바를 공감할 수 있는데, 어떤 서평은 원본을 찾아 읽어 보고 싶게 한다.
어쨌든,
무언가 '이게 아닌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인문학을 공부하려는 사람에게 이 책을 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