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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임신출산육아 대백과 - 산부인과 전문의가 직접 쓴
류지원 지음 / 청림Life / 2015년 6월
평점 :
구판절판

한번의 경험이 있는 임신과 출산이지만
너무 오랫동안 잊고 지내와서 그런지 제대로 기억나는것이 없을 정도로
가물가물 하던 찰나에 좋은 책을 많나서 뒤늦게 나마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임신 8개월이다보니 part 1에서 다루는 준비하기는 일단 저에게는 크게 신경쓸 내용이 없었지만
임신을 준비하고 계획하시는 분들에게는 많은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
임신이 잘되게 하기위한 영양제 복용하기라든지 몸관리를 어떻게 해야하는지에 대해
임신을 준비하시는 분들이 궁금해 하는것들이 잘 정리가 되어있습니다.

part 2는 임신기간 별로 주위할점과 태아가 어느정도 자랐는지 그때 그때 필요한 검사라든지에 대해 자세히 항목별로 나와있습니다.
한번의 출산의 경험이 있었지만 임신 개월수에 따라 산모 몸에 나타나는 증상이 잘 기억이 나지 않아서 배가 조금만 아파도 걱정을 많이 했는데 그래서 병원을 가보려고 까지 했는데 책을 보고는 임신 후반기에 들어가면 가진통이 한번씩 오기때문에 배가 아플수 있다고 하네요

출산일이 가까워오는 저에게는 part 3가 가장 도움이 많이 되었네요.
둘째 임신후 첫애 돌보랴 일하랴 너무 정신없이 보내다 보니 아직 출산준비물도 체크하지 못하고
출산일만 가까워오고 있네요

둘째이고 첫애돌보면서 일까지 하다보니 태교는 나와는 상관없는 일처럼 여기고 있었는데
책 뒤에 좋은 음악이 있는 시디가 떡하니 있어서 덕분에 가끔 저녁에 한번씩 듣고있는데 마음이 편안해지네요.
가끔 텔레비젼에서 보는 산부인과 의사가 지은책이라는 소리에 일단 한번 흥미가 생겼고
책의 차례를 훑어보면서 틀에박힌 딱딱한 내용이 아니고 사람들이 많이 궁금해하는 주제를 자세하게 part별로 나누고 거기서 좀 더 세분화해서 특히 생활하면서 궁금해하는것을 설명해놓아서 많은 도움이 되는것 같다.
임신기간동안 음식이라든지 해도 되는지 하면안되는건지 알쏭달쏭한 것들을 내용들을 많이 다루어 놓아서 다른 임신육아서적보다는 실용적인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