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기 좋은 이름>의 밑줄긋기

요즘 나는 ‘우리는 누군가와 반드시 두번 만나는데, 한번은 서로 같은 나이였을 때, 다른 한번은 나중에 상대의 나이가 됐을때 만나게 된다.‘ 는걸 알게 되었다.

[100자평] 비행운

비행운
김애란 지음 / 문학과지성사 / 2012년 7월

바깥은여름을 보고 김애란 작가를 알게되어 비행운을 구매했다.
선택은 틀리지 않았다. 한권한권 김애란 작가의 책이 쌓여간다..
이 작가님 책은 믿고보는책이 되어버렸다.

[100자평] 내게 무해한 사람

내게 무해한 사람
최은영 지음 / 문학동네 / 2018년 6월

전작이었던 쇼코의미소 때문에 너무 기대치가 높아졌는지 생각보다 많이 아쉬웠습니다.

[100자평] 먼 북으로 가는 좁은 길

먼 북으로 가는 좁은 길
리처드 플래너건 지음, 김승욱 옮김 / 문학동네 / 2018년 1월

포로였던 아버지를 너무 주인공에 투영한듯...주인공을 너무 멋있게 그림.
너무 멋져서 뭔가 불편한..
그외 포로들 이야기와 일본인 장교들은 분노를 유발하고
식민지 청년 최상민의 이야기는 우리의 아픈 손까락이라 더 다가왔음.

[100자평] 시간이 너를 증명한다

시간이 너를 증명한다
뤼후이 지음, 차혜정 옮김 / 쌤앤파커스 / 2017년 11월

시간이 너를 증명한다...딱 제목만큼의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