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간 사과가 먹고 싶다면> ..일단 내용도 넘 좋네요..요즘처럼 가족간에도 개인주의가 만연한 시대, 외동이 많다보니 내 자녀가 제일인 이기주의로 인해 서로가 서로에게 각박해지는 시대에 오랜만에 마음 따뜻해지는 동화를 만났습니다.전 스토리 진행이 그림이 아니라 사진으로 내용을 전개한 것이 참 좋네요. 작가가 전하고자 하는 주제가 더욱더 친근하게 잘 전달되어 마음에 와닿는거 같습니다.이 책은 아이들만 볼 것이 아니라 어른들도 보면 좋을 거 같아요.쉘 실버스타인의 아낌없이 주는 나무 처럼요.어릴 적 동네에서 볼 수 있던 풍경들이 아런한 추억으로 다가오면서 나도 모르게 미소 지었네요.. 오후에 아이들이 돌아오면 읽혀 주어야 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