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클링 아나토미 - 신체 기능학적으로 배우는 자전거 라이딩
섀넌 소븐덜 지음, 고도일 외 옮김 / 푸른솔 / 2010년 9월
평점 :
구판절판


 


기존에 저는 다른출판사의 바디빌딩 아나토미가 있어서 이 책을 기반으로 운동을 하고 있었습니다. 사이클링 아나토미는 자전거유저들에게 전문화된 책일것 같아서 보게 되었습니다.

한페이지 한페이지 살펴보면서 어떻게 자전거 타는 데에 도움이 되는 운동인지 설명이 되어 
있어서 좋았습니다. 특히 전신운동하는 마지막 부분은 제게 참 큰 아이디어를 주었습니다. 
운동할 시간이 적은 직장인들에게 시간을 효율적으로 아껴서 운동하는 방법을 제시한 부분
이었기 때문입니다. 
그 외에 1장부터 7장까지는 각 신체 부위별로 정리를 잘 해놓았습니다.
싸이클유저 중심으로 설명이 되어있지만, 저는 MTB 유저인데도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습니다.
저 같은 MTB유저들이 이책을 보면, 싸이클로드를 구입하고 싶다는 마음이 들게 됩니다.ㅋㅋ

이번주는 이 책의 내용중에서 몇가지 골라서 운동을 하고 있는데, 자전거 타는데 필요한 부분 중심으로 운동을 하게 되니, 운동하는게 더욱 재밌고 오래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자전거를 취미로 갖는 분들에게 강추합니다. 정말 좋습니다.

책을 전체적으로 훌터보면서, 아쉬웠던 부분은 운동 스캐줄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는데, 다시 천천히 정독을 해보니 머리말 부분에 운동 스캐줄을 제시하는 부분은 이 책의 범위를 뛰어넘는다는 저자의 설명이 있었고, 생각해보니 그럴 것도 같았습니다.
 
같은 출판사에서 나온 바디빌딩 아나토미책을 아직 보지는 못했지만,
어차피 헬스운동은 책을 보면서 하는거는 쉽지가 않습니다. 

바디빌딩을 접해보지 않으신 분들이 이 책을 보시게 되면, 일정기간 동안 헬스장에 다니면서 헬스트레이너에서 자세나 운동하는 방법, 호흡법등을 배우시는 게 좋습니다. 그래야 부상의 위험없이 안정적으로 바디빌딩을 할 수있다고 생각합니다. 혼자서 기구 사서 집에서 운동하는 거는 바디빌딩을 어느정도 배우고 난 다음에 하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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