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괜찮다 말하는 당신에게
정여울 지음 / 민음사 / 201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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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제목이 저를 끌어댱겼는데요, 여타 심리서와는 달리 문학 속에서 주인공과 인물들의 심리를 파헤치고 설명,분석해주는것이 너무 재미있었습니다. 그 작품을 찾아서 새로 또는 다시 읽고싶어질 정도였고, 나라는 사람에 대해서도 다시 생각하게 되는 괜찮은 책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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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을 배우다 - 사랑을 만나다. 하나님을 만나다
이요셉 지음 / 토기장이(토기장이주니어) / 201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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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에 대한 책들을 여러 권 읽었지만, 이 책의 좋은 점은 이요셉 사진작가의 결혼에 대한 겸손한 태도라 할수 있겠다. 매 순간 주님께 물으며 묵상하며 ‘배우는’삻, 연애에도 결혼에도 고스란히 그 발자취가 보여서 참 본받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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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일곱의 맛 철학
정수임 지음 / 북멘토(도서출판) / 2018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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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일곱살 소년 풍미가 일기처럼 부끄부끄 써내려가는 이야기를 읽는 게 재미가 있고, 쉼샘이 양념처럼 얹어 풀어가는 의미와 철학이 고소하고 또 달콤하게 넘어가서 재미와 의미 두개를 다 잡은 책! 중고딩이 읽어도, 학부모나 교사가 읽어도 너무 좋을 책이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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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위로하는 사진 이야기 - 보이지 않아도 희망은 있다 나를 위로하는 시리즈 1
이요셉 지음 / 21세기북스 / 2009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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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주문하고 나서 마침 이요셉작가님의 달력을 선물받았어요. 참 따뜻한 시선, 아름다운 색감이 눈을 사로잡았어요. 이 책은 제목처럼 보는 이에게도 위로를 주네요. 작가의 일기 같지만 또 어쩌다 이런 사진을 찍는 거고 삶의 의미가 무엇인지까지 생각해보는 좋은 시간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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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삶을 사랑하지 않을 이유가 없다 - 죽음을 앞둔 서른여덟 작가가 전하는 인생의 의미
니나 리그스 지음, 신솔잎 옮김 / 북라이프 / 201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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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슬플거라고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그렇지 않았어요. 일상의 아름다움을 담담히 썼달까. 이 분의 글을 읽으면 내 속에서 글을 쓰고 싶다는 욕구가 마구 꿈틀거리는걸 느껴요. 명문입니다. 참 별것 아닐 수 있는 얘기를 신파조 아닌 깔끔하면서도 아름다운 문장으로 써 낸 작가에게 존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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