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coming 비커밍 - 미셸 오바마 자서전
미셸 오바마 지음, 김명남 옮김 / 웅진지식하우스 / 2018년 11월
평점 :
품절


참 대단한 여성. 소수자들과 약한 사람, 흑인들, 어린이 그리고 전 미국을 위해 싸우는 여전사. 그러나 신중하고 따뜻한 한 여자, 그리고 엄마. 그녀의 일대기를 읽으며 부러웠던 건 이런 올곧고 똑똑한 여성 지도자가 아직 우리나라게 없다는 점. 슬프고 부러웠던 점.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당신이 옳다 - 정혜신의 적정심리학
정혜신 지음 / 해냄 / 2018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울림이 있는 책. 온 체중을 실어 공감하기..라니. 판단조언충고는 쉽게 해도 진실한 공감은 참 어렵다. 근데 내가 정말 못하는 것은 나에대한 공감이라는 걸 알았다. 내 마음이 어떤지 보다는 내가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에만 집중해서 스스로를 다잡고 몰고가는 그런 경향.이제 버리고 싶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5)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평균 연령 60세 사와무라 씨 댁, 오랜만에 여행을 가다 마스다 미리 만화 시리즈
마스다 미리 지음, 권남희 옮김 / 이봄 / 2018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마스다미리 팬입니다. 대부분의 만화를 다 봤어요. 노부모님을 모시고 사는 상황은 아니지만 비슷한 면이 있어서 공감도 가고. 아라포 친구들 셋이 하는 얘기는 찡할만큼 가슴에 다가옵니다. 뭔가 하나씩은 콕콕 찍는게 있는 마스다미리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나를 보내지 마 민음사 모던 클래식 3
가즈오 이시구로 지음, 김남주 옮김 / 민음사 / 2009년 11월
평점 :
구판절판


‘남아있는 나날‘을 읽고 감명받아서 읽었습니다. 공상소설치곤 잔잔하지만^^ 감동이 있습니다. 뭔가 가슴을 저며오는 그런 아픔이 전달이 되는 느낌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몸의 일기
다니엘 페나크 지음, 조현실 옮김 / 문학과지성사 / 2015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남자의 몸에 대한 호기심으로 읽었는데 인생에 대한 경외심으로로 바뀐다. 일단 재밌고, 참 대단한 기록이다 싶다. 묘사된‘노화’를 고스란히 겪느니 일찍 사고나 병으로 죽는것도 그리 나쁘진않겠다는 생각이 잠시 들기도 했다. 뭔가 ‘기능‘을 해 주고 있는 내 몸에 대한 새삼스런 감사가 생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