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사기의 도쿄 식탁 - 150만 블로거가 인정한 맛있는 한 그릇
남은주 지음 / 마로니에북스 / 2010년 8월
평점 :
품절


이 책을 사면서 굳이 요리를 한다기보다는  일본요리를 사진으로나마 실컷 즐기자라는 생각이 있었어요. 

근데 막상 책을 받아서 보니까 사진도 너무 예쁘고, 무엇보다 요리법이 쉬워보여 당장 따라해보고싶은 것 있죠. 

명란젓이며 가쓰오부시등을 사와서 몇 날 며칠을 이 책에 나온것들을 몇 개 해봤는데 다 성공이었어요!  피클같은 것도 쉽고 예쁜데 글라스락에 넣어 엄마 갖다드리니 예쁘고 맛있다며 좋아하셨고요.  명란젓 파스타도, 샐러드, 후리카케도 다 맛있었답니다. 

" 어, 이건 나도 할 수 있겠다" 라는 마음이 들게 하는 데다가 밥이며 국, 날마다 먹는 반찬에 도시락용 반찬까지, 어쩜 이국적인 일본풍이나 어쩜 또 우리와 친근한 먹거리들이 소박하게 담겨있는 있는게 장점인 책이네요. 따라하고 싶어지는데는 맛있어 보이는 사진도 한 몫하지요 ㅋㅋ 

좀 더 연습해서 친구들 초대해서 아무렇지도 않은 거란듯 이 요리들 내놓아보고 싶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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