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기대 안했는데, 생각보다 넘 재밌다.
동글동글 귀엽고 정감가는 캐릭터에 진솔한 이 "일본 아줌마"의 좌충우돌 적응기라니.
가끔 와하하 큰 소리로 웃게되고 공감하는 그런 포인트가 곳곳에 있어 유쾌하다.
만화가 일본어로 씌어있어, 일단 첫 번째는 옆의 한국말만 읽었지만 비교해가며 공부할 야심찬 계획도 세워본다.
2편도 사기로 결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