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세 끼가 내 몸을 망친다
이시하라 유미 지음, 황미숙 옮김 / 살림Life / 2008년 10월
평점 :
절판


이시하라 유미의 다른 책을 서점에 서서 읽은 적이 있는데, 굉장히 감명을 받았다. 

평생 살찌지 않는 법이었는데, 몸을 따뜻하게 하고 소식하라는 얘기였다. 스스로 평생(?) 식탐과 과식의 노예로 산 자신을 알기에 혹 고쳐보려고 이 책을 주문했다. 

역시, 과식은 무섭고, 암과 온갖 병의 원인이며, 노화의 주범임을 깨닫는다. 

생강 가루를 사서 차에 타 넣어 먹어본다.  하나라도 이 책의 실천 사항을 행하는 것이야 말로 내 몸을 살리는 길이라고 믿기에.  

과식을 절제 하는 법에 대해서는 나와있지 않지만, 나에게 "공복"의 중요성을 꺠닫게 해 준 책. 

남녀노소 누구나 읽어야 하는 책이라고 생각한다. 내 몸에 민감해져서  더 "배고프고  건강한" 몸으로 병 걱정없이 살기를 바라는 우리 모두가.


댓글(0)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