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전 하나로도 행복했던 구멍가게의 날들
이미경 지음 / 남해의봄날 / 2017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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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을 보았을때 헉! 하게 예뻤다. 세밀한 그림인데 다른것도 아닌 구멍가게들을, 그 옆 나무들을 그린다는게 너무너무 따뜻한 느낌을 주었다. 오래 그 자리를 지키는 작은 우리 이웃의 가게들이 편의점에 밀려가는 현상을 당연시여기던 맘이 부끄러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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