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지온 - 서바이벌 가상현실 몬스터 게임
김재헌 지음, 양규완 그림 / 사파리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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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에 제가 저희 아이와 읽은 책은 <판타지온>이예요.


책표지에 보이는 '2022 우수출판콘텐츠 선정작'이라는 샛별처럼 반짝이는 표시가 제 눈길을 사로잡았어요. 또 서바이벌 가상현실 몬스터 게임이라니 제목만큼이나 환상적인 이야기가 펼쳐질 것 같아서 이 책에 대한 기대감이 무척 컸답니다. 이 책은 제가 기대했던 것 이상으로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담고 있어요. 무엇보다 예상치 못한 결말이 저희 아이와 저를 압도했어요.


메타버스, 가상 공간 등은 요즘 어린이들에게 익숙한 용어예요. 직업 탐색뿐만 아니라 게임 등 가상의 공간에서 비슷한 또래친구들을 만나 시간을 보내는 것이 일상이 된 아이들이 생각보다 많아요. 판타지온이라는 가상현실 게임을 무대로 주인공 로한이를 비롯한 여러명의 아이들이 등장하는 이 책의 이야기는 독자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판타지 동화예요. 


이야기 속의 세계 최고 게임 회사인 아큐렌 게임즈에서는 새로 출시될 게임인 판타지온의 베타테스터를 모집해요. 높은 경쟁률을 뚫고 선택된 로한이와 친구들에게는 게임에 필요한 브레인캡이라는 것이 전달되요. 지문인식장치도 설치된 이것을 머리에 쓰고 접속 버튼을 누르기만하면 가상현실 속 게임 참여자가 되어 생생하게 즐길 수 있다는 것이 신선했어요. 저희 아이는 이런 브레인캡이 진짜 있다면 한번 써보고 싶다고 하더라구요.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서바이벌 게임 과정과 눈이 휘둥그레질만한 결말이 담겨있는 <판타지온>을 꼭 읽어보세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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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딱술사와 수수께끼 과학 교실
이명진 지음, 강은옥 그림 / 책숲 / 202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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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에 제가 저희 아이와 읽은 책은 <삐딱술사와 수수께끼 과학교실> 이예요.


세계에서 기울어진 탑으로 유명한 이탈리아의 피사의 사탑이 책표지에 그려져있어서 저희 아이는 무척 반가워했어요. 이 책은 독특하게 수수께끼가 곳곳에 혼재해있어요. 수수께끼를 좋아하는 저희 아이는 책에 나오는 문제가 재미있다면서 아주 흥미를 갖고 읽더라구요. 


주인공 누리와 진구라는 아이가 대화를 나누면서 수수께끼를 주고받는데 이 문제를 푸는 재미가 쏠쏠해요. 갑자기 이들 앞에 나타난 삐딱술사 역시 수수께끼에 참여하면서 여러가지 과학적인 지식을 알려줘요. 정답이 '물'인 수수께끼를 풀면서 삐딱술사는 아르키메데스, 양수기 등을 설명해줘요. 또 특별한 실험실로 누리와 진구를 초대해 고체, 액체, 기체의 물의 변화에 대해서도 설명해주는 부분을 저희 아이는 재미있게 읽었어요.


수수께끼도 풀고 기초적인 과학 지식도 얻을 수 있는 <삐딱술사와 수수께끼 과학교실>을 꼭 읽어보세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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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만의 색 ㅣ 네버랜드 Picture Books 세계의 걸작 그림책 296
레오 리오니 지음, 김난령 옮김 / 시공주니어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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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에 제가 저희 아이와 읽은 책은 <자기만의 색> 예요.


책표지의 알록달록 카멜레온이 참 예뻐요. 세상의 온갖 아름다운 색을 몸에 지닌 카멜레온에게는 큰 고민이 있어요. 바로 다른 동물들과 다르게 자신만의 색이 없다는 것이예요. 마법사처럼 자신의 몸색깔을 바꿀 수 있는 카멜레온에게도 이런 고민이 있다니 저희 아이는 도와주고 싶다고 하더라구요. 


앵무새, 금붕어, 코끼리 등 모든 동물에게는 각자 자신만의 색깔이 있어요. 각각의 색으로 표현한 동물들의 그림을 아이와 함께 보는 것도 이 책의 묘미예요. 또 장소와 사물에 따라 시시각각 변화하는 카멜레온의 달라진 모습을 발견하는 것을 저희 아이는 무척 재미있어 했어요.


 이런 카멜레온의 고민이 새봄이 찾아왔을 때 말끔히 해결되었다는 글이 첫 페이지에 나와있어요. 결말이 어떻게 될지 너무나도 궁금해서 저희 아이는 무척 몰입해서 보더라구요. 예상치 못한 결말로 저희 아이에게 책을 읽어주던 제 마음도 따뜻해졌어요. 진정한 자신의 모습을 인정하면서 또 다른 카멜레온과의 우정이야기가 담겨있는 <자기만의 색>을 꼭 읽어보세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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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 말아요 문방구 - 2022 출판콘텐츠 창작 지원 사업 선정작 ㅣ 마주별 중학년 동화 12
추현숙 지음, 송효정 그림 / 마주별 / 202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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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에 제가 저희 아이와 읽은 책은 <걱정말아요 문방구> 예요.


 안개가 자욱하게 뒤덮은 학교 앞 문방구에 택배 상자가 배달되면서 이야기가 시작되요. 노란색 머리카락을 가진 키가 큰 문방구 주인은 주문한 물건을 확인후 만족해해요. 어찌된일인지 상자 안에서는 시끌벅적하게 떠드는 소리가 나면서 말소리가 들려요. 작은 지팡이를 들고 주문을 외우는 문방구 주인의 정체는 무엇일까요?


이 책에는 '걱정 말아요 문방구'에 방문하는 각기 다른 다섯명의 아이들 이야기가 들어있어요. 말못할 고민을 가진 다섯명의 친구들이 바로 이 문방구에 방문해요. 그리고나면 기분좋은 마법같은 일들이 아이들에게 펼쳐지는 내용을 담겨있어요. 그 중 저희 아이는 첫번째 이야기인 '반짝반짝 우정 반지'를 가장 재미있게 읽었다고 했어요. 


마음이 따뜻하지만 소심한 성격의 소녀인 연수가 이 이야기의 주인공 이예요. 초등학교 4학년인 연수는 친구 선이랑 같은 반이 되어 다행으로 여겨요. 하지만 자신감 넘치고 자기주장이 뚜렷한 윤주와 채린이 선이랑 친해지면서 연수는 은근히 소외감을 느껴요. 이런 연수를 보니 안타까웠어요. 아예 넷이 '린다파'를 만든자는 윤주의 의견에 넷은 수긍해요. 하지만 린다파 반지라면서 세개만 준비해 온 채린이에게 연수는 서운함을 느끼지만 내색하지 않아요. 윤주와 채린이가 매번 자신이 따돌림을 당하는 것 같아서 우울해하던 연수는 '걱정 말아요 문방구'에서 자의반 타의반으로 검은색 반지를 가져오게되요. 그러면서 겪게되는 마법같은 일을 통해 연수의 성장하는 모습을 읽는 것이 흥미로웠어요. 친구들의 고민은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해결해주는 <걱정말아요 문방구>를 꼭 읽어보세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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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어버리는 날 ㅣ 물구나무 세상보기
사라 룬드베리 지음, 이유진 옮김 / 어린이작가정신 / 202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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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이 나를 불안하게 만든다. 뭔가를 잊어버린다는 것은 그것이 중요하든 중요하지 않든 나를 비롯한 당사자를 혼란에 빠트린다. 살아온 세월이 많은 사람일수록 기억력이 예전만 못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바쁜 삶 속에서 잊어버리는 것이 부쩍 많아지는 요즘 이 책에 담긴 이야기가 무엇이고 어떻게 펼쳐질지 기대가 되었다. 이 책은 노아의 엄마가 주인공인 노아를 깨우는 것 부터 시작한다. 노아의 친구 알마의 생일이 오늘이라는 엄마의 말에 노아는 외출 준비를 한다. 오후 2시로 예정되어있는 생일파티에 참석하기 위해 모자는 알마의 선물을 구입하러 시내의 한 옷가게 안으로 들어간다. 가게에서 물건을 고르다가 마음에 드는 것이 없어 둘은 다시 길을 나선다. 이런 맙소사! 노아는 걸치고 있었던 재킷을 잃어버렸다. 노아의 엄마처럼 나도 약간 놀랐다. 모자는 서둘러 옷가게로 되돌아갔고 재킷을 찾았다. 물건 좀 잘 챙기라는 엄마의 말을 귓등으로 들었는지 노아는 가는 곳마다 자신의 물건을 잃어버린다. 꼼꼼하지 못한 성격의 노아가 답답하게 느껴졌고 자신의 물건을 소중히 여기며 잘 챙기는 습관이 필요하다고 생각되었다. 심지어 고심끝에 고른 알마의 생일선물을 타고 온 버스에 놓고내린 노아에게 엄마는 화가 났지만 잊어버리자고 시원하게 말한다. 알마의 집에 도착한 노아와 엄마는 알마 아빠로부터 깜짝 놀랄만한 이야기를 듣게된다. 이 부분에서 나는 어이가 없어 웃음이 실실 흘러나왔다. 이 책을 읽으며 나는 정작 내 삶에서 중요하게 여겨야할 내 신념이나 가치관을 잊고 사는 것은 아닌지 돌아보게 되었다. 우리의 일상생활에서 일어날 수 있는 현실감 넘치는 이 책을 읽으며 나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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