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무늬 드레스의 플랜 B 무엇이든 마녀상회 28
안비루 야스코 지음, 황세정 옮김 / 예림당 / 202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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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에 등장하는 <무엇이든 마녀상회>는 낡은 드레스를 새롭게 수선해주는 가게예요. 평범한 가게가 아니라 진짜 용건이 있는 손님만이 가게를 발견할 수 있다는 설정이 신비스럽게 느껴졌어요.


 <무엇이든 마녀상회>에는 훌륭한 바느질 솜씨를 갖고있는 마녀인 실크와 바느질을 좋아하는 인간 여자 아이 나나가 손님을 맞이해요. 마녀와 소녀가 친구이자 가게를 운영한다니 저희 아이는 흥미로워했어요.


실크의 동창 엠마는 텍스타일 여왕 선발 대회에 작품으로 출품할 천에 평생 안심 마법이 걸린 잉크를 묻혀 우울해해요. 한번 쓰면 무슨 수를 써도 지울 수 없다는 평생 안심 마법이 재미있게 느껴졌어요. 모든 것을 포기하고 옷 수선집에 찾아온 엠마는 그 곳에서 겪은 일을 통해 플랜B를 떠올려요. 엠마의 일은 어떻게 해결될까요? 귀여운 캐릭터들이 등장해 책을 읽는 내내 꿈나라를 여행하는 것 같은 이 책을 꼭 읽어보세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주관적인 생각을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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