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치 레이디 6 - 진짜 예술품을 찾아라! 런치 레이디
재럿 J. 크로소치카 지음, 장혜란 옮김 / 시공주니어 / 202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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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색으로 씌여진 책표지의 제목이 눈에 띄어요. 개인적으로 노란색은 상큼하고 발랄한 느낌인데 이 책에도 이러한 분위기의 이야기가 등장할 것 같아서 재미있게 읽었어요. 이 책은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작가가 그린 학교 액션 히어로물이예요. 그래서 저희 아이는 웃음을 빵빵 터뜨리며 재미있게 읽었답니다.


주인공 런치 레이디는 학교에서 급식을 책임지는 영양사 선생님이자 아줌마예요. 평범한 영양사 선생님이 아닌 슈퍼맨처럼 사건을 해결하고 정의롭게 행동하는 캐릭터라서 저도 읽으면서 사랑스럽게 느껴졌어요. 베티라는 조리사 선생님과 환상의 짝궁이 되어 등장하는 부분에서 저희 아이는 흥미진진하다고 했어요.


런치 레이디가 근무하는 학교에서 현장학습을 가기로 해요. '아침밥쓰'라는 그룹의 세 친구 중 한명이 부모님 동의서받는 것을 잊었다고 하자 다른 친구가 대신 사인해주고 박물관으로 다같이 견학을 간답니다. 인솔교사가 모자라 런치레이디도 함께 박물관에 가는데 그 곳에서 예상치 못한 일들이 벌어져 흥미로웠어요. 런치레이디가 사용하는 포크스푼 전화기 등의 신기한 소재들이 저희 아이가 이 책을 더 재미있게 읽도록 만들어 준 것 같아요. 정의와 급식을 지키는 런치 레이디의 활약이 담긴 이 책을 읽어보세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주관적인 생각을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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