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급식왕 GO 8 ㅣ 급식왕 GO 8
급식왕 지음, 서후 외 그림, 최재연 글, 박병규 감수 / 샌드박스스토리 키즈 / 2023년 2월
평점 :

사랑한다는 말은 아무리 많이 들어도 늘 행복을 가져다주는 마법같은 문장이예요. 급식왕을 읽는 어린이 독자들을 사랑한다고 말해주는 책표지의 문구가 저희 아이를 반겨주는 것 같아서 기분이 좋았어요. 개성이 뚜렷한 캐릭터들이 등장하는 이 책에는 학교생활의 다양한 이야기들이 담겨있어요. 그래서 저희 아이는 더욱 더 공감하면서 재미있게 읽었답니다.

열가지의 재미있는 이야기 가운데 저희 아이는 2장 <귤 먹는 다양한 방법 대공개!>를 가장 흥미롭게 읽었다고 했어요. 대한민국 사람이라면 추운 날에 겨울철 대표 과일이라고 할 수 있는 귤을 꼭 먹지않을까 싶어요. 껍질만 까서 먹을 수 있는 간편하고도 새콤달콤한 귤을 어떻게 다양한 방법으로 먹을 수 있는지 제목만 읽어도 내용이 궁금했어요.

발가락쌤이 급식을 맡으면서 매일 점심으로 떡볶이만 먹게된 아이들에게 초아가 귤 상자를 들고 나타나요. 귤 축제 공연비로 귤을 받았다는 초아가 귤 코스프레한 모습이 귀여워서 웃음이 나왔어요. 이야기 속에서 귤껍질 안쪽에 있는 흰 섬유질이 귤락이라는 것과 이것의 특징과 효능을 알 수 있어서 저희 아이에게 유익하다고 생각되었어요. 귤 주스, 귤 막대 사탕 등으로 만들어 먹는 등장인물들이 그 나이에 맞게 귀엽고 순수하게 느껴졌어요. <모르는 시험 문제 푸는 별별 유형>이나 <방귀 뀌는 다양한 방법> 등의 이야기도 저희 아이는 깔깔 웃으며 재미있게 읽었답니다. 어린이 독자들을 위한 단어설명이 되어있는 주석도 있어서 저희 아이의 어휘력 확장에 도움이 되었어요. 예측할 수 없는 유쾌한 이야기가 가득한 이 책을 읽어보세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주관적인 생각을 쓴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