꼴랴와 별별 직업 책가방 속 그림책
테리아에바 소피아 지음 / 계수나무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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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 꼴랴는 학교에서 다양한 직업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갖게되요. 부모님이 어떤 일을 하시는지 알아보고 학생들 각자의 장래 희망이 무엇인지 생각해 오는 숙제를 선생님이 내주시는 것으로이야기는 시작되요.


꼴랴 아빠는 곤충학자, 엄마는 번역가, 할머니는 정원사, 할아버지는 소설가 등 저희 아이에게 익숙치 않은 직업들이 소개되어서 재미있게 읽었어요. 특히 꼴랴 엄마는 영어, 독일어, 스페인어를 할 수 있다는 부분에서 신기하기도 하고 부럽기도했어요. 또 옛날에 쓰던 고대 문자도 연구하고 있다는 꼴랴 엄마의 이야기를 읽으니 같은 부모인 저도 공부해야겠다는 의지가 불타오르더라구요. 


꼴랴의 친구들 부모님 직업은 멋진 옷을 입은 회사원이예요. 항상 검은 양말을 신고 출근한다는 말에 깜짝 놀라는 꼴랴의 장래희망은 무엇일까요? 다양한 직업을 알아볼 수 있는 이 책을 꼭 읽어보세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주관적인 생각을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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